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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것중 하나가 국방예산 = 무기구매비용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거겠지요
이러한 오해는 김어준씨처럼 박식한 분도 예외가 이닙니다.
"예를 들어 보수가 투입하는 국방비의 대부분이 국방을 담당하는 절대 다수의 병사들에겐 쓰이지 않는다고. 그 돈의 대부분은 군비 확장에 지출되는데, 그게 결국 미 군수 업체의 수중에 들어가는 거거든. 우리 국방비는 미 군산복합체의 빨대 대상이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전쟁 끝난 지가 60년인데 아직도 미국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안 맺고 있는 거야. 전쟁 끝나고 60년 지났는데 평화협정 안 맺은 경우 있는지 찾아 보라고. 내가 졸라 찾아봤는데 없어. 공포가 있어야 무기가 팔리니까. 평화협정을 맺을 이유가 없지, 미국이."
<닥치고 정치>, 207쪽, 김어준.
이렇게 말이지요 그럼 정말 국방예산의 대부분이 무기구매비용으로 나가는 걸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어느나라를 가든 국방예산의 대부분은 인건비 와 복지비용으로 빠져나가고 무기구매비용의 비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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