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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귀 그리고 입
눈은 마음의 창
맑고 깊은 사랑이
눈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의 깊이를 안다는
눈을 보면 선함이 또
그의 됨됨이가 보여
그래서 옛 어른들은 입의
말보다 그 눈을 보라 했던
코는 온 세상의
온갖 향을 담아내는
그렇게 아름다운 향기를
더러는 그렇지 않은 때도
그러나 코는 냄새로 모든 이
제 건강 지키는 지킴이라는
만약 코로 숨만 쉰다면
꼭 코 없어도 된다고 하는
코는 세상의 바람 또는
온갖 나쁜 냄새 찾아서
미리미리 건강을 지켜 주는
그런 대단한 역할을 한다는
입은 온 세상의 행복의 첫걸음인
온갖 세상맛의 행복을 알려주는
입이 있어서 맛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그렇게 맛난 음식 먹으면서
알찬 건강 찾아주는 전초병
또 한 가지 입 하는 일에는
말을 듣기 좋은 말고 궂은 말
그래서 세상의 누구나 되도록
쓸모 있는 고운 말만 하자는
말이면 다 말이던가
말이 말다워야 말이지
또 누군가 말하길 말이란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라는
자칫 실수라도 하면 큰일
제 몸으로 고달파진다는
귀는 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묵묵하게 제 할 일 열심히 하는
귀는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모아 삶에 행복을 만들어준다는
세상의 맑고 고운 또 좋은
아름다운 소리를 모아서
흥겹고 즐겁게 들려주는 참
귀한 그리고 고마운 귀라는데
옛 어른들은 귀가 너무 밝아도
너무 어두워도 걱정이라 했던
귀는 잘 알아듣고 이해하고
그리고 알맞게 잘 전하라는
눈코입귀를 통한 온갖 세상의
모든 일이 내 마음 같지 않아
무슨 일이든 행여 지나치면
공연히 구설수로 문제 되고
그래서 행여 좀 모자란 편을
오직 나만 좀 불편하면 되는
더러 내가 좀 불편한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다는
제가 뭘 많이 아는 것처럼 제 잘난
척하다가 공연히 남의 입에 오르내려
그래서 조금 부족한 것이 오히려
저와 가족 이웃 주변을 편하게 한다는
눈은 늘 아름다운 더 맑은 것만 보기를
코는 늘 향기로운 냄새만 맡았으면 좋을 것
귀는 즐거운 소리만 들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눈 코 귀는 스스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그러나 그 터진 입 그 입이 더러는 문제를
만들며 해서는 아니 되는 말로 주변을 힘들게
또 더러는 없는 말을 꾸미고 만들어서
다른 이를 모함하고 또 그런 못된 말을 해서
제 발목 잡기도 또 누군가를 참 괴롭히는 짓도 하는
그래서 하는 말이 고운 입으로 거친 말 나오지 않게 하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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