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지금 17남입니다
저는 8살때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왕따(찐따)였습니다
그 이유는 콧물 흘리고 다닌다는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비염이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아빠의 유전때문에 아빠도 비염이였었는데
저도 비염에 걸려서 코가 막혀서 괴로웠습니다
비염때문에 왕따가 된 초등학교에 다닌것만으로도 싫었습니다
애들은 그것도 모른채 "야 너 병원 좀 가 맨날 콧물좀 흘리지 말고"
하나 같이 다똑같은 말이였습니다
저는 병원를 수도없이 갔었습니다 비염은 낫기가 힘든 병이라는걸...
지금도 비염을 앓고 있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코 막힌적은 많습니다
저는 비염으로 인해 왕따때문에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 극도로 소심해졌습니다
그때 당시 얼마나 소심했나면 저는 발표하는것 자체를 못했고
그리고 아는 사람의 집을 갈때도 초인종을 못눌러 그냥 집에 간적도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등교할때 저는 문열고 반으로 못들어갔습니다..
꼭 누구 뒤따라 들어가면서 등교했습니다
참도 바보같고 인생 헛 산거같은 사람이죠.
그때 당시 저는 엄청나게 소심해져서 대인기피증,무대공포증까지 걸렸습니다
지금도 저는 혼자서 교무실 가는거,다른반 가서 친구 부르는거 조차도 못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왕따였고 그 이후 비염이 잠복기가 되자 4학년부터는 왕따는 아니였지만
아는 친구는 몇몇 없었습니다
이게 저의 초등학교 인생이였습니다.....
저의 중학교 인생을 말해보죠
중학교 인생은 너무나 최악이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아는 형이 있었습니다
그 형은 a중에 갔고 저도 a중 제 동생도 a중에 갔습니다
제가 중 2때 그 형이 종례하고 와서 같이 우리집 놀러가자고 매일같이 말했다..
그 형네 집으로 같이 안간다고 말하면 엄청나게 때렸다
종례하고 바로 우리반으로 와가지고 튈수도 없고 튀었다가
다음날 또 쳐맞았습니다 저는 그 형네 집에 가서 셔틀 노릇을 했습니다..
그 형네 집이 가난해서 엄마는 지체장애인 아빠랑 이혼중
그 형은 현제 엄마 형 누나랑 같이 살고있는 상태
매일 노란 도시락(기초생활수급자 받는거) 받아 와서 생계를 유지하는 상태
제가 한일은 쓰레기 봉지 버리기.. 도시락 설거지 청소하기
온갖 일을 다했죠 일 다해서 집에 가는시각이면 7~8시 너무나 짜증났죠..
엄마와 아빠는 맞벌이 하느라 8시에 오셔서 늦게 오는거 모르고 계셨고여
저는 그런일을 평일마다 너무나 하는거 자체가 짜증났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그형이 쉬는시간에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동생까지 괴롭힐려고 온겁니다
그때 당시 나이가 그 형이 중3 저는 중2 제 동생 중1
저는 종례하고 그 형이 우리 반으로 찾아오고 저는 제 동생 방에 갔지만 이미 종례가 끝난 상황...
저는 형과 같이 우리집으로 갔습니다 그때당시 그 형은 집 입구에 서 있었고
동생 불러오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집에 제 동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동생보고 그 형왔다고 숨어있으라 했습니다
그 형에게 말했습니다
"동생 없어"
그 형이 말했습니다
"집에 뒤져서 동생 나오면 뒤진다"
저는 어쩔수 없이 말했고 동생은 나왔습니다
저와 제 동생을 데리고 그 형은 산으로 갔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집 바로 뒤가 산이였고 그 옆에 산으로 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저와 제 동생은 그 형과 같이 산골짜기로 가서
제 동생을 무지하게 팼습니다 30분 가량 팬것같습니다
저는 그걸 지켜본 나머지 너무나 처참해서 제가 한일을 제 동생이
대신 맞아줘서 그 형한테 말해서 동생 대신 맞게다고 하자
그 형 xx가 감동했는지 더이상 안때리는겁니다...
저는 그날 밤에 잠자리에서 미안하다고 같이 울었습니다
그 다음날 또 날벼락이 떨어졌다 종례 끝나고 그 형이 우리반 앞에 서있었습니다
그 형은 더욱더 빡쳤는지 그때 당시 제 동생이 종례가 아직 안끝나서 끝나자
제동생 데리고 그 형네 집 가서 ㅈㄴ 많이 쳐맞았습니다
그 누나한테도 ㅈㄴ 많이 쳐맞았습니다 물론 동생도 엄청 쳐맞았습니다
.
그리고 아주 끔찍하고 수치심를 당했습니다
저와 제 동생보고 바지를 까라고 했습니다... 그 누나와 누나 친구 앞에 있는데도.....
저는 엄청난 수치심으로 안까면 안된다고 말하자 ㅈㄴ 쳐맞아서 너무나 지쳐서 깟습니다
..
팬티까지 깟습니다 ㄱㅊ 물론 그 누나 xx년 누나 친구xx년은 그걸 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딸치라 했습니다 저는 어쩔수 없이 동생과 딸을 쳤습니다
물론 ㅂㄱ도 안됬습니다 엄청나게 무서운 분위기고 쳐맞은 분위기에서
ㅂㄱ가 됬겠습니까....
그 형이 야동을 컴퓨터로 보여주면서 치라고 했습니다
물론 쳤습니다 물론 ㅂㄱ 조차도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형이 형 누나보고 '"누나 알몸 보여줘봐 그럼 선다"
네 정말 ㅁㅊ놈이져... 물론 그 누나는 안보여준다하고 ㅁㅊ 놈한테 보여주는게 싫다더군요
저희는 보고싶어서 보겠습니까...
그러자 그 형이 동생과 형끼리 사카시를 하라는겁니다 ㅈㄴ 더욱 도저히 할수 없었고
그러자 또 둘다 쳐맞고 어쩔수없이 쳐맞고...
사카시를 했습니다 남자끼리... 너무나 굴욕적이고 지금 생각만 해도 자살하고픔 마음입니더....
물론 ㅂㄱ도 안됬죠 그 분위기에서는 ㅂㄱ 조차도 안됬습니다....
너무나 굴욕적이고 밤이 되었습니다 밤될때까지 쳐맞다가
그 형 병원 갔다 올때동안 그 누나가 엎드려 뻐치라 해서 안뻐치면 몽둥이로 ㅈㄴ 쳐맞아서
뻐쳤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그 형이 불러서 그 형 셔틀로 보이는 몇명이 있었습니다...
그 형 셔틀로 보이는 친구 3~4명 왔었는데 그 친구 앞에서
저와 제 동생끼리 키스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ㅈㅉ 미치도록 짜증났지만 그냥 쳐많고 굴욕적으로 키스했습니다
남자끼리 한거가 키스라고 말할수도 없겠네요 그 친구 앞에서 하니 더욱 굴욕적이고
그 셔틀도 많이 맞고 가자 몇십분 뒤 그 셔틀 친구중 1명이 부모님 불러와서 온겁니다
저와 제동생이 맞는걸 보고서 온것같기도 한것같습니다 그 형이 집에 가라해서 가방 쌓고 갔습니다
너무나 짜증나고 게이같은 형때문에 그 ㅁㅊ 누나도 대놓고 보고 있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도 저 혼자서 그 형네 집가서 ㅈㄴ 많이 쳐맞고
어느날 눈오늘 날이었습니다 저는 패딩을 입고 왔었지만
그 형네집 가서 쳐맞고 그때 당시가 방학식이라
그 형이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신발 패딩 되찾고 싶으면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눈쌓인날 신발도 안신고 패딩도 빼앗긴채 1km를 걸었습니다
저와 그 형 집 거리는 약 1km
저가 집에 늦게 오자 제 동생이 그 형네집에 데릴러 올때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 동생이 그냥 학교 선생님보고 신고하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포기의 심정으로 알았다고 했습니다
제 동생은 아빠와 엄마한테 성폭행 당한것만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성폭행 당한것은 저와 제 동생밖에 모릅니다
그걸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이차 저차 해서 선생님한테 신고했고
처벌은 학생부한테 쳐맞은걸로 끝났습니다..
저는 ㅈㄴ 빡쳤습니다 처벌이 처맞은걸로 끝내다니.. 저는 분했지만 그래도 이 일을 잊고 싶어서 그냥 냅뒀습니다..
괜히 학교에 신고했나.. 성폭행 당한걸 말할까 고민했었지만 말 안했고
그때 당시 117이 몰랐던 시기라 학교에 신고 해도 처벌이 미약했었죠...
폭행을 당한 다음날 학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동생도 받았구요
그때의 일을 보고서에 쓰라는겁니다 저는 성폭행 당한것만 빼고 다썻습니다
이게 정말 맞냐고 고치고치 캐묻는겁니다 저는 정말로 짜증나고... 지쳤고...
제 동생도 성폭행 당한거 빼고 다썻습니다
그때 우리반에 싸움 잘하는 애가 저보고 말했습니다
"야 너 쳐맞았냐?? 얼굴이 왜이래?? 내가 대신 패줄게"
저는 맞은거 아니라고 뻥쳣습니다..
그러자 싸움 잘하는 애가 이거 쳐맞은것같은데..라고 말하더군요
역시 예리했습니다 싸움 잘하는 애가 그런지 맞은걸 다 구분하네요..
그때의 일로 몇개월 지나서 그 형은 졸업해서 만나는 일은 없었지만
제동생은 1번 만나서 쳐맞았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그 이후로 1번 만났었지만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문의 일로 너무나 좌절 수치심 등등 모든걸 겪었습니다
성폭행 당한걸 왜 안말했냐구요?? 그걸 어떻게 말합니까 그런걸 말하게 되면
부모님한테도 말하게 되는데 부모님 폐끼치기도 싫었습니다
차츰 차츰 지났습니다
네... 지금도 우리집은 가난합니다
5인 가족에서 맞벌이 해서 월수입 220만원으로 사는데
매일 가불하면서 사니깐 생활비도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도 20만원짜리 월세 내고 살고 잇습니다
반지하 2방에서 20만원으로 살고 있습니다
방안이 곰팡이로 가득합니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 빚이 총 2억 상당
엄마는 유방암
아빠와 할아버지는 유전으로 당뇨병 고혈압 입니다...
ㅠ
지금도 월 220으로 빠듯하게 살고있습니다
제 동생도 자살 한다고 하자 제가 말려서 살았져..
저는 지금도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소심해서... 휴대폰으로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3명정도...
왜 나는 왜 태어났을까...
왜 인생은 참도 ㅂㅅ같을까...
뭐 저보다 인생 망하는 사람도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그런사람생각해서라도 기운 내서 인생 살아야겟죠
저는 이만....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위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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