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로는 지난 대선기간 동안 문재인 후보의 포스터 등을 선보이고,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의 행보를 담은 데일리문 위클리문을 제작해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레프트(혹은 Kowalska Anna) 님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메일로 이어진 인터뷰에서 더레프트 님은 자신이 직접 정치적 패러디물을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 지난 대선 기간, ‘조중동’은 물론 ‘한경오’ 같은 수구좌파 언론들의 난잡한 보도 행태를 수많은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이 똑똑히 지켜보았다”며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편들어주면서, 문재인 후보는 수시로 폄하하고 제대로 된 정면 사진 한 장 조차 사용하길 거부했던 그 졸렬함과 비열함.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이어진 수구우파 조중동, 수구좌파 한경오 추악한 언론 카르텔. 그들의 민낯을 알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를 갈 수 밖에 없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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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소위 진보언론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절하시고 뉴스프로와 인터뷰에 응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물론 저희가 간청을 드리긴 했지만. 최근 ‘한경오’를 중심으로한 진보언론들의 만행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언론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면 시민이 나서서 팩트체크하고 반박하는 다중언론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술 취한 것 마냥 추태를 부리는 꼴이 한심하고 역겹기까지 합니다. 그들의 인터뷰를 거절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덜떨어진 시대부적응자, 꼴사나운 양아치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한 마디 하자면, 이 말을 남겨주고 싶네요. “우리가 니들보다 더 똑똑하다” 뉴스프로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서 종종 만났던 매체입니다. 박근혜에 대해 국내 언론이 미디어 맛사지를 해줄 때, 비판의 칼날을 세운 외신의 반응을 번역해주며 답답한 속을 대신 풀어주곤 했죠. 그런 면에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친정부 언론’ 아니면 인터뷰 안한다고 했는데, 당당히 ‘친정부언론’이라고 말씀해주셨기에 인터뷰에 응한 것입니다.[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p=2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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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사자의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현재 솔직한 문재인 정부의 공로에 관하여 제대로 보도하는 곳이 없습니다.
교묘하게 깎아내리기 바쁘죠.
이렇게 하다가 노짱 꼴 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잘한건 잘했다 대문짝만하게 소문내야 한다고 봅니다.
명왕이 어떤 인물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명왕에 대한 대중적 신뢰가 더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