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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95342
    작성자 : 휴지먹는개
    추천 : 13
    조회수 : 553
    IP : 211.200.***.21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05/04/24 23:58:0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95342 모바일
    *남녀 공학 고딩 시절..*-_-****(웃대펌),스크롤
    안녕하세요 

    필자입니다.




    상콤하게 빠져~봅~시다!
















    때는 바야흐로 고딩시절...-_-;









    고1 입학실날 우여곡절이 많았따..;



    교장: 헴...헴....자자 조용...




    내가 입학한 학교는...


    당시 신문에서도 나왔던 아주 유명한 학교 였다..-_-;;


    왜냐구요?..;;









    말하기가 쫌 그런데..;; 



    선배들이 유리창을 모조리 깨 버렸거든요..-_-;













    그리고 우리 학교는 새롭게 시작 하기 위해!



    30년 경력의 전국 실업계에서도 알려진 


    교장 선생님을 스카웃!!!



    그리고 역대 최고 온순한 학생들 영입.!! -_-;;









    그렇게 바라보며..흐뭇해 하신 교감선생님..-_-;;



    솔직히 소문으로는 교감선생님이


    교장을 할려다 


    미래가 걱정돼..-_-;;










    교장:쿨럭;;...여러분 잘 왔습니다.


    "제가 약속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보다시피 매점이 없죠?



    제가 매점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시큰둥 했다..-_-;;



    왜냐면 중학교떄도 매점이 두곳이나 있고

    한대 


    매점 하나 해준다는게 영...;;












    하지만 지금 후회가 된다 ...



    그떄 매점을 찬성 하는거였는데..-_-;;;













    그렇게 본격적으로 고딩1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서먹 서먹 했고..







    무엇보다..



    복학생이..그리도 많았다..-_-;;



    그래서 함부로 반말을 하면..











    "야..나 나이 18이거든.."




    "컥...-_-;; 한살..많네여...ㅈㅅ;;





    "아나 너 찍혓어!"





    컥 ㅡㅡ;




    억울하다 ;;











    그렇게 한달이 지나쯤..




    애들 눈빛도 달라지고



    서서히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다 ㅡㅡ











    온순한 색휘들이 아니였다 ;;



    사악했다..-_-;;










    교감선생...속았다..-_-;;









    난 그때 담배란걸 배웠고...-_-;;(여러분 절대 저처럼 대면 안대여..;;)



    그떄 당시 우리학교 흡연이...약..85% 정도 되었다..



    심각했지..;;










    결국 교장선생님은 선전포고를 했지!!












    "다 죽었으...-_-+"





    ;;



    그건 봐로 


    금연!!





    꺄울~ 










    교장선생은 전국에서 알아준다는 학생주임은 모조리 댈꼬 오고..;;



    잘나가던 형들은 선도형들이 되고..-_-;;









    좃땟다;;





    하지만 우린 살기위해 몸부림을 쳤다 ㅡㅡ





    다행이 아는 형이 무슨부인데 ;;




    거기는 담배를 펴도 댔다 ㅡㅡ



    왜냐면 함부로 못들어오는 곳이니깐 ㅡㅡ











    난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몇명 섞어서 같이


    화장실에서 피곤 했다 ㅡㅡ





    근대 아시다시피 실업계 여자들은 무섭긴


    엄청 무섭다 ..-_-;;









    왜냐구..?









    어느날 우리반 a양이 나랑 같이 담배 피러 가자구 했다..-_-;;




    난 가자고 했고 ㅡㅡ 그 일이 이럴줄은 몰랐다 ㅡㅡ;










    그렇게 둘이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그뇬이 갑자기 



    "아 오줌 매렵다 ..."




    그러면서 안으러 들어가 


    쉬를 하는게 아닌가..-_-;;





    한창 왕성한 시기인 필자..-_-;;










    "쿨..;;럭;"





    *-_-*




    "꼬치야 일어나면 안돼 ;;"





    그리고는 그 뇬 대담하게 말을 한다 ㅡㅡ






    "야 너 아직 빠구리 안떠봤지?"




    좆나 무표정으로 나에게 말한ㄱ ㅔ아닌가 ㅡㅡ


    그것도 빠구리 --





    미친 ;;






    난 당황하며 말했다..;;







    아..아직;;










    "오..그럼 총각이네?"





    그뇬들은 우리가 여자보고 처녀라고 하듯이



    그들도 우리보고 총각이라고 한다 ;;









    " 총...총각..-_-;;"





    근대 그뇬 좆나 어이없는 말을 한다..;;









    "그럼 내가 함 묵어야 겠네.."








    헉..;; 쿨럭;;




    난 서서히 그뇬이 궁금했따..;;












    소문으로는 그뇬 중학교때 날렸다고 한다;;




    싸움이 아닌 그짓 ;;











    그리고 난 친구들한테 말했다..







    "야..근대 그 뇬이 나 한테 관심 있나봐;;"




    "오~~필자 땡잡았다 너~"




    친구들은 하나같이 좋겠다며 부럽다며 떠들고 ㅡㅡ;









    여자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무서웠다..-_-;;









    그리고 세월은 흐르고.~~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잇힝~










    그리고..난 크리스마스떄 첫경험을 했다 ;;




    고1때 말이다..-_-;;










    "야야 우리 여자애들도 부르고 해서 


    여관 방 하나 잡고 술이나 마실까?"



    "조치~~크크 -_-"



    "야 필자 어때 너도?"



    "난 됐다...-_-"



    "아 왜~ 니가 빠지면 재미가 읍지..."



    "아 난 그냥 집에서 있을꺼야.."





    "너 설마 a양 그뇬이랑..같이..?"






    "뭔소리를 하는겨~!! 아..아니야..(--)"






    "재미좀 봐라 ㅋㅋㅋ"





    "야..씨...-_-"











    그리고 난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니깐 이브날때...






    이브날때 떄마침 학교에서 쉬라고 했따 










    "잉? 누구지 .."




    핸드폰에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여"





    "필자~나야 a"






    "어...A양 왠일?"







    "너 나랑 술먹을래..?"







    "술..?.......아니 난.."







    "얼렁 와라 여기 XX여관으로 "





    "컥...-_-;;"





    "저 저기.."





    뚝 ...






    끊었다 ㅡㅡ 좆땟다 



    드뎌 일 내겠군 ㅡㅡ;











    그렇게 여관으로 온 필자;;









    "아..추워 왜 안와..."






    핸드폰에서 전화가 왔다...






    "어 야 너 어디야"




    "나 여관방 안이야 얼렁 와"





    "-_-;;"








    그렇게 갈켜준 방으러 들갔다...







    헉;;





    술이 왜캐 많어 ..



    누구 또 와?








    "아니 나 이정도 먹는데..."







    "끄억..-_-;;"










    그렇게 한참 마시고 있었다...






    그뇬 눈빛이 이상했따..;








    "필자...오늘 내가 너 남자로 만들어줄꼐...-_-+"



    "저..저기 난 아직.."






    웁...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뇬 능숙한 솜씨로 옷을 


    휙 휙 벗겼다..;;









    그리고 침대로 가고



    난 첫 경험이라






    모든걸 그뇬한테 맡겼다..-_-









    아학 헉 헉






    "오..조인다 조여..-_-;;"






    "학학 너 오래간다 처음 한거 맞아 헉헉"






    "말하지마 계속해.."








    -_-;;





    그렇게 난 의외로 15분 갔다..




    친구들 말로는 처음하면 봐로 싼다는데..;;








    -_-;;











    그렇게 난 어디 본거 있어가지고 



    담배 하나를 피고 천장을 보고있었다..






    하지만 난 기분이 좋을줄 알았는데..






    불안햇따...;










    "야 너 나랑 사귈래?"





    "저기...."







    "왜? 내가 도망갈까봐?"




    "필자야 나랑 사겨~ 나 니 마음에 들어"










    그렇게 난 그 여자랑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고3까지 갔다..




    꽤 오래갔다..





    그리고 헤어진 이유는.









    그 여자가 죽어서 그렇다..






    교통사고....난 장례식에 가서





    오열을 했다....눈물이 났따..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인연은....날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지만.




    난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도 나한테 진심으로 사랑했고..



    나만 보고 살았다..








    .........사랑해...진유야.....



    ==================================

    정말 재밌는데..ㅠㅠ 반전이 너무 슬퍼요
    휴지먹는개의 꼬릿말입니다
    http://cyworld.nate.com/chlgustn16

    제사진입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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