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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5327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619
    IP : 211.205.***.1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4/05/26 08:57:15
    http://todayhumor.com/?lovestory_95327 모바일
    흐르는 물 고인 물

    세상의 풍경

     

    흐르는 물과 고인 물

     

    간밤에 내린 비가 새로운 물이 되어

    골짜기를 흐르고 또 조용한 동네의

    시냇물 귀한 물 되어 졸졸 흐르는

     

    그래서 동네 개구쟁이들이 모여

    또래들과 즐겁게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으면서 즐겨 노는데

     

    동네 개구쟁이들 하는 말이

    흐르는 물에서는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어서 더욱 즐겁다는

     

    연못에 고인 물은 늘 제 모습 그대로

    그렇게 변하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흐르는 물처럼 새로운 물이 그립다는

     

    오랜 시간 고인 물은 변하여

    그 속에 사는 생명체가 아차

    큰일 당할 수도 있다는 걱정

     

    그래서 경험 많은 이들 하는 말은

    수시로 고인 물은 빼내고 맑은 물로

    잊지 말고 물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는

     

    그런데 세상일도 같은 뜻으로

    고인 물이라는 이들은 제 자리

    보존하고 싶어 발 버둥거리지만

     

    고인 물이라는 그들도 스스로

    판단하여 알맞게 맞추면 좋으련만

    그들은 제 이익 챙기는 일에만 열중

     

    또 더러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동네에 터줏대감으로 소문난 이들은

    제 것 꼭 지키려고 눈 흘기기도 한다는

     

    주변에 누군가 낯선 이가 찾아오면

    온갖 신경 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보며

    이것저것 트집 또는 접근 미리 막는다고

     

    그러나 열정 많은 청년 젊은이들이

    새로운 주민이 되면서 동네 분위기

    확 달라졌다고 좋아하는 이도 있는

     

    텃새와 철새

     

    예로부터 자연의 순리대로

    터 자고 살아온 동물 또는

    갖가지 귀여운 새들을 텃샐

     

    또 때가 되면 잊지 않고 꼭

    찾아오는 새를 철새라고 말하는

    어느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마을을 지켜온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세계에서도 텃새가

    눈에 자주 뜨인다는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터줏대감

    뿌리내리고 살아온 그 고장 주인

     

    동물들 역시 제 삶의 터 지키는

    그래서 그런 동물들에게는

    정이 더 깊어진다는

     

    그런데 요즈음 자연의 변화로

    새 삶을 살고 싶어 찾아오는

    동물들이 자주 눈에 뜨이는

     

    지난날은 저 아래쪽 따뜻한

    고장에서 살던 동물이 우리 땅에서

    추운 겨울나며 새로운 삶의 터 잡았다는

     

    그런데 동물은 이런저런 말 없이

    서로 잘 어울려 정주며 살아가는데

    인간 세상은 서로 욕심 때문에 많이 다른

     

    영남 어느 동네 면장 노망난 듯

     

    남쪽의 도시 마을 면장이라는 이는

    연식이 들면서 망령인지 노망인지

    요즈음 하는 말 참 어이없다는

     

    이 사람 저 사람 마구마구

    들쑤시는 짓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이 수시로 들려오는데

     

    저에게 주어진 일은 어떻게 하고

    맡은 일을 어찌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이 하는 일마다 토 달고 트집 잡는 짓

     

    그 정신 나간 저도 한때는 이러쿵저러쿵

    남들 하는 말에 한동안 힘들었다는데

    그래서 그 갚음 하는 듯 못된 짓 해

     

    그래서 생각난 말이 있는데

    뭐 묻은 X가 뭐 탓만 좀 그만하고

    이제는 너 나 좀 더 잘해보라는

     

    나이든 값도 좀 하고 지킬 것은 지키라는

    제가 먹던 우물에 뭐 뱉는 꼴이라고 흉보는

    평범한 민초들이 참으로 답답하가며 걱정 하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4/05/26 10:25:52  180.68.***.235  변태궁디Lv1  73668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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