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태어나서 이 문장이다

태어나서

즉 태어나고 난 뒤의 상황을 말하는것이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3번우는 상황은

1.태어날때

2.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3.죽을때

이렇다

2번과 3번 말이된다(사실 2번도 말이안되지만 후술하겠다)

하지만 1번은 태어나서가 아닌

태어나는 상황이다

즉 진행형이다 이말이다

친근하게 비유하자면

너님이 똥을싸고있다고 가정하자

그똥은 똥꼬를 찢어지게 만드는 그런 강려크한 똥이다

싸고난후와 싸고있는중의 느낌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다르다

편안함과 고통

내가 말하고싶은점은 진행형과 완료형은 확연히 다르다 이말이다

이로써 태어날때 우는것은 우는것으로 치지않는다

사실 태어날때 울지도 못한다 입에있는 물을 빼야 울든가 말든가 하지

태어날때가아닌 태어난후 라고 말하는게 옳다 이말이다

2번은 정말정말 특이한 상황이 아니면 일어날수 없다

(살해를 당한다거나 교통사고가 일어난다던가,둘이 이혼하셔서 둘중 한명과 사이가 안좋다든가)

즉, 어머니와 아버지는 거의 따로 돌아가신다

한번만 울수 없다 이말이다

상황을 가정해본다면

어머니 돌아가실땐 펑펑우는데

아버지 돌아가실땐 울지않는다

이 얼마나 폐륜적인가

다시말해 2번의 말은 틀리다 이말이다

그리고 더 말하자면

어릴때 다치거나 혼나거나 할때 우는것은 정말정말 흔하디 흔한 일반적인 상황이다

갓난 애기때도 울지도 않는것은 의심할정도로 이상한것이다

다시말해 태어나고나서 부모님이 돌아가실때까지 울지 않는다는것은 오히려 사나이가아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남자다 이말이다

쬐금만 더 말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자기가 먼저 죽을수도 있다

그리고 즉사해서 울 틈을 주지않을수도 있다

2,3번은 확실하지 않다 이말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문장을 고친다면

남자는 태어나서 수백,수천번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