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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다운 꼰대
지난 옛날 선비라던 이들
참 높았던 품격과 자존심을
그래서 그들을 꼰대 중의 꼰대라고
그 당시 세상에 돌던 말 중에
좋은 예로 아무리 추워도
곁불은 쪼이지 않는다
또 아무리 배가 고프더라도
뒷짐 짓고 헛기침 한 번으로
배고픈 것 표 내지 않아야 하고
또 밥을 먹을 때는 밥그릇
꼭 모두 비우지 말아야 해
그 이유는 부엌에서 남은 밥
기다리는 가족 생각했다는
더러는 허기 해소하는 데는
대추 세 알이면 넉넉하다는
선비로서 체면과 품격을
생명으로 알았던 시절
그런 강한 왕 고집쟁이를
훗날 꼰대의 최고봉이라는
요즈음도 꼰대의 옹고집
곳곳에 있다고 말하는데
또 누군 꼰대도 꼰대 나름
더러는 저 잘난 꼰대인 척
그래서 더러 그 야릇한 꼰대
얄궂은 무언가를 뒤로 숨긴
거짓 꼰대들도 더러 있다는
그런 이 몇몇 세상을 향해서 하는 말
민주주의 언론의 자유라며 막말을
마구 하면서 저만 잘난 척해
그래서 평범한 민초들 하는 말이
꼰대는 아무나 될 수도 있지만
꼰대 다운 꼰대는 귀하다는
또 참다운 시대적 본보기 되는
그런 꼰대다운 이는 그리 흔하지
않다는 말도 곳곳에서 자주 들려
시대를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꼰대들
젊은이들 위한 진실과 양심을 담은
어른다운 꼰대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이별의 말을 남긴
오늘을 살아가는 민초의
마음과 가슴 적시던 유명했던
가수 이별의 무대에서 했던 말
바삐 살아온 자신의 일생
이젠 조용히 자신을 위한
남은 삶 살고 싶다고 말해
모든 것 내려놓는다고 말한
그래서 그를 아끼던 민초들
가슴에 큰 아쉬움 남긴 가수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민초들의 힘든 세상 삶을
노래로 달래주던 그에게
민초들은 그에게 남다른 훌륭한
또는 귀한 역할 했다고 말하며
그의 은퇴 참 아쉽다고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한평생
제가 누릴 큰 행복을 누리며
나름 즐겁게 살면서 제 이름을 남기는
그는 남다른 생각 신념과 자존심
굳게 지켜온 가수라는 말도 있는
오늘을 사는 평범한 민초의 평가
누구나 나름의 남다른 올바른
반듯한 곧은 신념 있을 것이고 나름
강력하고 분명한 저만의 자존심도 있을 터
그래서 오늘을 사는 모든 민초
제 삶을 다 할 때까지 끝까지
자존심 굳게 잘 지키며 살라는
행여 누군가 허세 부리면
그에 알맞은 올바른 충고를
바로 해 주는 그런 꼰대 되라는
허세와 자존심은 품격이 다르다고
잘 알아듣도록 진심을 담아 충고
그렇게 제 자존심 꼭 지키라고
저만 반듯하면 세상은 살맛이 난다는
그러니 옛말에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듯이
저는 반듯한 자존심으로 훌륭한 이름 남기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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