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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돌아라 돌아라 빙글 빙글
물래야 돌아라 그렇게 노래했던
언제나 변함없이 꾸준히 도는 물레방아
하늘에서 수시로 적당한
귀한 비를 내려주기만 하면
빗물이 흐르며 돌리는 물레방아
옛날 할머니 어머니들은
날마다 가족들 식사 준비하면서
삼삼오오 모여 물레방아 간 찾았던
거친 알곡들을 참으로 부드럽게
먹기 좋게 만들기 위한 방앗간
날마다 가족 위했던 정성이
또 더러는 옛날 할머니 어머니들의
고귀한 사랑을 이루었던 아름다운
추억의 명소 사랑의 장소이기도
지금도 지방의 깊은 산 동네
물레방아 귀하지만 더러 있어서
그래서 그 추억 찾아가기도 한다는
예나 지금이나 지난날의
추억은 본인들만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그 아름답고 귀한 사랑으로
할머니 어머니들 오직 한마음
일생을 힘들어도 참고 살아온다는
또 더러는 옛날 읍내에 있던
정미소 또는 방앗간에서 온 동네
이웃 동네 온갖 소문 듣고 전했던
어른들은 이곳이 이웃 동네 이야기
각가지 소문들을 들을 수 있었던
오늘날로 말하면 어른들 카페
꿀떡 한 조각씩 나누어 먹으면서
정다운 이야기 꽃피우던 카페 같은
새로운 소식통 역할 했던 읍네 떡집
그 옛 시절 젊은이 할머니 어머니의 사랑과
오늘날의 젊은이들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땐 손끝만 스쳐도 큰일 나는 것으로 알았던 시절
그러나 시대를 초월 사랑은 또 다른 큰 행복을 만드는
지성감천
지성이면 하늘도
감동하여 그 노력에
크게 응답해 준다는 뜻
세상의 모든 민초들
태어나는 그 순간 모두
본성은 반듯하게 태어났다는
성선설과 성악설이
세상의 글 좀 읽은 또는
지식과 지혜가 좀 있다는 이들
성선설이다 성악설이다
서로 논쟁을 하기는 하지만
태어날 때의 본바탕은 어찌 못하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부모들은
낳을 때 쏟은 온갖 정성으로
제 자식 건강하게 기르는데
그렇게 온갖 정성으로 길러놓은
자식들이 훗날에는 제 부모를
알뜰살뜰 정성으로 모시는
자라면서 보고 배운 또는
부모 품의 느낌으로 알게 된
그런 것들이 쌓여 효를 행하는
부모는 열심히 온정성 담아 기르고
자식들은 건강하게 보고 배우며
그렇게 자라면 모든 집은 행복
세상이 아무리 급변하는 관계로
가는 곳이 모두 난장판 같다 하더라도
집안 어른 교육이 반듯하면 걱정 없다는
그래서 옛날부터 어른들 하신 말씀
밥상머리 교육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마주 얼굴 보며 하나하나 가르치라는
자식과 부모가 마주 앉자 보면서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그것이
곧 밥상머리 교육이 된다는
그래서 요즈음 스스로 제 집안
자식들에게 부모가 하는 교육방법
곰곰이 솔직하게 돌아다보라는 말도
그 속에는 제 자식을 위한 모든 답이 꼭 있는
행여 제가 정말 많이 바쁘면 전문가 힘 빌려서라도
또 제 자식이 정말 귀하다면 오늘 당장 꼭 확인해 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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