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측은지심 惻隱之心
표 내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진심과 성심을 다해 열심히
제 삶을 살아가는 모습
옛날 어른들이 생활 중에도
수시로 때때로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다스리며 하시던 말씀
첫째는 가족 사랑이 담겨있고
다음은 이웃 사랑이 담겼으며
자연 앞에는 늘 겸손이 했다는
그래서 누가 언제 어디서 보아도
늘 반듯하여 됨됨이가 되었다는
그런 평을 어른들이 해주었다는
요즈음 별로 쓰지 않는 말이지만
예전 어른들 제 자식 교육에는
반드시 첫 번째로 따르던 말
콩 심은 밭에서는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난다는 말도
그래서 생긴 생활 속의 말이라는
또는 될성싶은 실한 떡잎은
한 번만 보아도 저절로 바로
알 수 있었다는 어른들의 눈썰미
요즈음 세상을 참 걱정하는
젊은이들이 말하는 꼰대들이
하는 말 세상이 흙탕물 같다는
하기는 그 흙탕물 속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연꽃이 곱게 피기도 하지만
그러나 세상이 뒤죽박죽 무엇이 무언지
그래서 답답해진 옛날 어른들
사랑은 무슨 어찌 된 사랑이고
측은지심은 무슨 측은지심이냐는
세상 바뀌어도 도덕의 가치
예의범절의 그 높은 가치는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자기 나라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서로가 이름을 불러서 동무 같다는데
그런데 우리 꼰대 그런 것 절대 배우지 말라
우리는 상하 구별이 분명한 예의존중 민족이라는
꼰대들의 변함 없는 생각이고 간절한 희망이라는
인의예지 仁義禮智
주변의 어른들과 이웃과
그리고 제 가족에게 어질고
자연의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세상의 누구에게나 예를 갖추고
따뜻한 정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밝게 웃으며 참 어질고 선한 모습을
누구에게나 제가 진심을
순수한 마음을 주었으면 그것을
스스로 상대방에게 꼭 지키는 의리가
그리고 평상시에 주변 이웃과
세상일 또는 환담으로 대화할 때
지혜롭고 분명하게 공손한 말투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의 예의를 지키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말투로 하라는
상대가 나를 그리 대하지 않더라도
나는 끝까지 그 예를 지키면서
대화를 원만하게 정리하라는
그러면 훗날 그 대화의 결과를
돌아보고 살펴볼 때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그래서
늘 스스로 조심하고 겸손 하라는
지난날 글을 읽던 선비와
명성 있는 이들이 만든 또는
군자들이 만든 말 인의예지라는
어질 인 의리의 의 예절 예 지혜의 지
仁 義 禮 智 이토록 아름다운 말을
요즈음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또 몇몇 젊은이 무슨 말인지
그 말뜻을 모를 수도 있는
우리는 동양은 수 천 년을
한자 문화 속에서 살아왔는데
요즈음 한자는 몰라도 영어는 잘하는
세계의 국경이 사라진다는 여행객들의 말처럼
세계인의 언어라는 영어를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364 | 이야기 속 숨은 뜻 | 천재영 | 24/06/08 08:30 | 1609 | 0 | |||||
95363 | 웹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 Enkoodabaoo | 24/06/07 12:40 | 1667 | 3 | |||||
95362 | [가능하면 1일 1시] 아가야48 | †촘갸늠† | 24/06/07 10:56 | 1474 | 2 | |||||
95361 | 욕심 때문에 | 천재영 | 24/06/07 08:53 | 1566 | 2 | |||||
95360 | 권력자에게 '이것'은 남이 저지르는 것만을 뜻한다 | B4용지 | 24/06/06 10:30 | 1678 | 0 | |||||
95359 | 죄송... [1] | 낭만아자씨 | 24/06/06 10:01 | 1655 | 4 | |||||
95358 | [가능하면 1일 1시] 젊음에게 | †촘갸늠† | 24/06/06 09:25 | 1473 | 2 | |||||
95357 | 경험으로 말하는 | 천재영 | 24/06/06 08:52 | 1511 | 0 | |||||
95356 | [가능하면 1일 1시] 풀들2 | †촘갸늠† | 24/06/05 09:10 | 1546 | 2 | |||||
95355 | 쓰레기 봉투 | 천재영 | 24/06/05 08:50 | 1526 | 1 | |||||
95354 | [가능하면 1일 1시] 수박 몇 통 | †촘갸늠† | 24/06/04 09:15 | 1600 | 0 | |||||
95353 | 세상 인심 | 천재영 | 24/06/04 09:08 | 1546 | 0 | |||||
95352 | 꿈이 있던 자리에 ㅁㅇ 들어앉아 있기 시작하면 당신은 늙은 것이다, | B4용지 | 24/06/03 12:15 | 1727 | 0 | |||||
95350 | [가능하면 1일 1시] 또 하루6 | †촘갸늠† | 24/06/03 09:34 | 1466 | 1 | |||||
95349 | 영화 이야기 | 천재영 | 24/06/03 08:33 | 1499 | 0 | |||||
95348 | [가능하면 1일 1시] 불행 중 다행 | †촘갸늠† | 24/06/02 09:31 | 1466 | 2 | |||||
95347 | 시간이 돈이라는 | 천재영 | 24/06/02 09:20 | 1503 | 0 | |||||
95345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계절 | †촘갸늠† | 24/06/01 09:28 | 1557 | 1 | |||||
95344 | 조심 또 조심 | 천재영 | 24/06/01 09:21 | 1586 | 0 | |||||
95343 | [가능하면 1일 1시] 계절의 끝날 | †촘갸늠† | 24/05/31 09:33 | 1612 | 1 | |||||
95342 | 1968년 12월 응답하라 | 천재영 | 24/05/31 09:00 | 1681 | 1 | |||||
95341 | 그대에게 드리는 꿈(10-5) | 낭만아자씨 | 24/05/30 10:20 | 1808 | 1 | |||||
95340 | 여유가 주는 여유 | 천재영 | 24/05/30 09:23 | 1845 | 0 | |||||
95339 | [가능하면 1일 1시] 잔소리2 | †촘갸늠† | 24/05/30 09:20 | 1605 | 1 | |||||
95338 | [가능하면 1일 1시] 귀퉁이 접시꽃 | †촘갸늠† | 24/05/29 09:37 | 1596 | 2 | |||||
95337 | 삶의 현장에서 | 천재영 | 24/05/29 09:19 | 1648 | 0 | |||||
95335 | 시 - 넝쿨에 관한 보고서 (곽종희) | 생각소리 | 24/05/28 17:18 | 1629 | 0 | |||||
95334 | [가능하면 1일 1시] 만춘2 [2] | †촘갸늠† | 24/05/28 10:12 | 1616 | 2 | |||||
95333 | 모든 귀한 임들께 [2] | 천재영 | 24/05/28 09:08 | 1586 | 1 | |||||
95332 | 청춘의 사랑이야기 | 천재영 | 24/05/28 09:01 | 1492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