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방미를 연기했습니다.
청와대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각 부처와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인만큼” 일정을 연기했다,
지금까지의 상황에 비춰볼 때 청와대와 정부가 최선을 다 해서 대책 기구를 만들어온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
민관 합동 메르스 종합 대응 태스크포스
메르스 즉각대응팀
메르스 긴급대책반
초기 대응 실패해오는 동안 생겨난 대책 기구들이지요.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라고 밝힌 국무총리 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병원의 위치나 이름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곳을 봐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컨트롤타워는 보이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를 향해 대응책을 촉구하면서 ‘유체이탈 화법’을 내놓은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인식대로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격도 없습니다.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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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12 10:41:19 124.137.***.52 생각의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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