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김경빈!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살 새내기^^
불알친구인 이정과 태원이 셋이서 만든
트리플의 리더로 학창시절 싸움짱에 얼짱 몸짱등등..
모든 짱을 석권하다. 고교 졸업후
트리플 모두 "덩치파"에 스카웃 되버려서
지금은 건달계의 얼짱ㆀ이 되버려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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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흠냐..
심심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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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건달하면 폼 좀나고 멋진건줄 아라떠니
한달동안 잔심부름만 졸~~라 하고ㅡㅡ+
야~~우리 건달이고 뭐고 다 때려쳐버려?
이정:야ㅡ0ㅡ; 형님들 들으시면 어쩌려고! 살살말해 임마ㆀ
빈:야~쫄꺼없어ㅋㅋ저새끼들 덩치만 컸지
우리랑 다이깨면 한주먹꺼리도 안되는 놈들이라니깐ㅋㅋㅋ
영군형님:빈아~~재떨이 좀 가져오니라~~
빈:뭐ㅡㅡ? 이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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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_ㅠ 행님!
으아..내가 왜 이런꼴이냐구요ㅠㅠ
고등학교땐 선배고 뭐고
명찰 때버리고 밟아버리면 되는건데ㅡㅡ^
글고 우리 트리플은 셋인데 왜 맨날
나만 시키고 지랄이야凸 씨픙...
작가로긔:
조폭계에선 선배항퉤 덤비면
그날로 담기는날ㆀ(제삿날)
(후다닥~)
형님~재떨이 여기 있습니다~형님^^
영군형님:
빈아~~~심심하징?
성(형)이 조만간 일꺼리 줘버릴랑게
쫌만 참아보드라고~
알징? 성이 우리 뜨리풀애기들 얼매나 애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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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그려~가서 쉬고 이써~~~~
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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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저 돼지시키..입만 열었다하면
30분씩 수다를떠니...ㅡㅡ+
그래도 여기서 우리 챙겨주는건 영군이형밖에 엄따니깐^^
으아~~~암튼..
나도 언제쯤이면 폼나게 차려입고
때구잡고 다닐까?ㅋㅋ
(?):
빈아~~~~슈퍼가서 말보루 한값 좀 사와~~~
빈:아...
네! 형님.후딱 가서 사오겠습니다 형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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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닥~슈퍼가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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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목소리가 낮이 익은데;;
암튼 심부름 시키는건 형님들밖에 엄쓰니 뭐..
에잇~늦었다고 잔소리하기 전에 빨리 가따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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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슈퍼는 왜이러케 멀리 있는거야ㅡㅡ^
빨리 이사가자구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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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담에 여기 있습니다. 형님^^
영군형님:
아따~아그야이~
형이 언제 담배 사오라고 시켰냐이~
큰형님이 시키신거 아니냐이?
빈:
아-_-;;
네- 형님ㆀ
어라ㅡ0ㅡ;; 뭐야!
큰형님이 시키신건가? 아니..목소리가 아닌거 같던데;;
일단 가보자~
+큰형님 방문앞+
똑~똑~똑~
큰형님:
누구냐이~
빈:
네 형님.빈입니다.형님.
담배 시킨신거 사왔습니다.형님^^
큰형님:
...............들어와라이...!
빈:
네.형님.들어가겠습니다.형님.
(어라;;;;; 갑자기 말투가 무서워지셔따ㅡ0ㅡ;;;
늦게 사와서 화나신건가;;)
큰형님:
방문 닫아라 아그야~~
빈:
네? 형님? 네...형님;
(헉..저는 아직 맘의 준비가ㅠ_ㅠ....이게 아니잖아ㅡㅡ^)
큰형님:
이런~~쓰글노무자슥이!
내가 언제 담배피능거 봤냐이~
이놈이 아직도 날 파악 못했단말여?
형이 몸이 안좋아서 담배 끊은거 모르냐?
넌 오늘 좀 맞아야쓰거쓰~
빈:ㅡㅅㅡㆀ.........
아니.;저;;그게 아니고요. 형님;;
퍽..퍽!퍼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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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 한시간동안 열라게 맞아따ㅠ_ㅠ
진짜 죽는줄아라따...
천국의 계단중에 10계단은 밟고온듯한ㆀ
으아~~~씨X....그럼 도대체 누가 시킨거야!ㅠ_ㅠ
큰형님이 다 때리신후 주신 만원으로
약국에 가서 파스랑 후시딘사서 숙소로 들어온 나..
빈:흑..흑..ㅠ_ㅠ
태원아...흑..나..약 좀 발라줘잉~ㅠ_ㅠ
태원:
야! 너 어떠케 된거야?!
어느파 놈들한테 당해써?
큰형님한테 일러야되는거 아냐?
빈:
아냐...돼써ㅠ_ㅠ
걍..약이 나 발라줘..
태원:뭐가 돼써! 빨리 큰형님께..아냐!
나랑 정이랑 둘이서라도 그놈들 쓸어버릴께ㅡㅡ//
빈: 진짜? 복수해줄래?
태원:당연하지! 말만해! 내가 죽여놓을테니깐!
빈:큰형님한테 맞았어...
태원:아..-_-;;약 어디 어디 발라줄까? 여기?
후~후~ 따가워도 쫌만 참아^^ㆀ
빈:간사한놈....--^
역시 태원이도 큰형님은 무서운가보다;;
태원:근데 왜 맞은거야?
빈:누가 담배사오라고 했는데..누군지 몰라서..;;
(태원..갑자기 표정이 굳어진다)
태원:혹시.....말보루는 아니지^^.....?
빈:!!!!!!!!!!혹시...너...야^^...?
태원:아니..그게..응ㅠ_ㅠ 미안해ㅠ_ㅠ잘못했어...
빈:괜찮아^^..내가 맞은만큼만 맞어! 이 c발새끼야!!!
퍽-퍽-퍼벅----------
(시간후)
빈은 큰형님께.태원인 빈항퉤 열라 맞아서
둘의 얼굴이 엉망이다.
빈&태원에게 약을 발라주는 정
이정:
ㅋㅋ둘이 잘한다~~!
어린애들도 아니고 이게 뭐냐?ㅋㅋ
빈:
아~~아야!
쫌 살살 발러 짜샤ㅡㅡ^
태원이 이놈만 아니었어도 안맞았단 말야!
태원:
야!ㅡㅡ+
넌 불알친구인 내 목소리도 못알아먹냐?!
빈:이게 그래도~!!
정:
야~야~그만해!
뭘 잘해따고 또 싸워! 둘 다 콱 담궈버린다!
빈&태원(동시에):
넌 빠져! 너부터 담궈버릴라랑께!
어라ㅡ0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태원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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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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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짜식들~ㅋㅋㅋ
이래서 난 너희들이 좋다니깐!ㅋㅋㅋ
빈&태원(동시에):
넌 빠지라니깐!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다)
정:이씨..ㅠ_ㅠ 왜 나만 가꼬 그래ㅠ_ㅠ
빈:
야~~~ 우리 트리플 의리는 영원하겠지?ㅋ
태원&정:
당연하지~임마!ㅋ
빈:
그래^^..쫌만 참아보자고~!
아겅..낼은 뭐 잼나는일 안생길려나?ㅋ
-------------------------+사랑과 의리사이?①+ 끝-------
로긔가 오랜만에 소설을 써서 허접해요ㅠ_ㅠ
이것두 겜방와서 30분만에 바로 쓴거라서ㆀ
담번엔 더 생각많이하고 잼나게 쓸께요^^
☆빛안에서 행복하세요♡
......뭐야....-_- 이젠 소설까지 쓰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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