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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이라는
주인 없는 텅 빈 산을
먼저 잡으면 주인 된다는
또는 이판사판으로 그렇게 판
크게 벌려놓고 신나게 놀다가
아차 또는 여차하면 온갖 핑계
달아나서 꼭꼭 숨으면 된다는
더러 몇몇 이제부터는 되는 대로
어차피 한 번만 사는 인생인데
누구 여기저기 눈치 보지 말고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멋대로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휘저으면서 살고 싶다는
더러 주변에 보면 그와 비슷한
참으로 웃기는 이의 온갖 핑계
지난날 저지른 제 잘못은
은근슬쩍 모른 척 눈 감고
또 잘못했던 것은 순간이고
잠시 숨어서 시간 흐르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차츰
잊어버린다는 그것 이용해
그래서 이렇게 해도 한세상
저렇게 해도 한세상이라며
제 마음 내키는 대로 적당히
요리조리 피하면서 살겠다는
평범한 민초들 행여 혹시 그런
못난이 주변에서 못 보았는지
그들 몇몇은 참으로 얄미운
또는 얼굴 참 뻔뻔하다는
잠시 내가 그런 못난 짓
혹시 본 사람들은 눈감아
내가 이번이 큰 힘 생기면
너도 잘 보호해 줄 터이니
그렇게 사탕 발림 하는 말도
믿음 가지 않는 공수표라는
나는 괜찮아
공공장소에서는 누구나
최소한 지킬 것 있는데
그런 것들을 누가 왜
언제 만들었냐며 불평
나만 빼고 누구나 지킬 것
그런 것 만들라고 하는 듯
질서란 어디서 생긴 것이더냐
기본 규칙 누가 쓰던 것이더냐
선한 마음 어디에 있더냐
양심 무엇에 쓰는 것이더냐
이웃과 함께하라는 말
어디서 생긴 것이더냐
세상 얼마나 오래 산다고
이것저것 다 지킨다면 언제
어떻게 편안하게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아
제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련다
행여 이런 마음으로 세상 산다면
세상이 어찌 될 것 인가
생각만 해도 참 걱정이라는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닌데도
더러 몇몇은 저 혼자의 세상인 것처럼
내가 누군데 누구 자식인데 감히
나한테 눈치 없고 어처구니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저만 세상에서 제일
잘난 것처럼 함부로 휘젓고 산다면
주변에서 보는 어른들 말씀은
고삐 풀린 망아지라며 헛웃음
세상에 무서운 것 하나 없는
남다른 의심스러운 뒷배경 믿고
“ 나는 무슨 짓을 해도 다 괜찮아 ”
“ 내가 누구 자식인데 감히 나에게 ”
그런 못난 이 주변에 있는지 잘 살펴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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