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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유별
남녀칠세부동석
그 옛날 유교 교리가 전하는
말로 당시 남녀문제를 다룬
그 옛날에도 남녀문제는
사회적 문제였을 것이라는
남녀가 어른들이 없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
행여나 하는 걱정을
담은 말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 옛날 민초들의
자녀가 십 칠팔 세만 되어도
평범한 집은 매파를 통하여
젊은이들의 혼사를 서두르던
그래서 행여 나쁜 소문 나기 전
자녀 혼사를 성사시키려고 했던
우리가 잘 아는 이 도령과 성춘향
그들 남녀의 나이도 그즈음이었던
그리고 50 – 60년 때만 해도
처녀 나이 스물이 넘어가면
노처녀 될까 걱정 그래서 서로
서둘러 혼사를 성사시키려 했던
그런데 요즈음 TV 프로그램에서
“ 고딩엄빠 ” 라는 새로운 용어 생겨
젊은 고등학생들이 부부로
저희끼리 서둘러 혼인을 하고
귀여운 자식 낳아 기르는 내용
요즈음 같이 인구 문제를 만나
걱정하는 이는 더러는 오히려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기도
그러나 부모들의 속은 그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보다
커서 무슨 말이라도 하기 쉽지 않다는
공부도 마치지 못했고
세상 물정도 전혀 모르고 또
제 가족 꾸려갈 능력도 부족하고
복은 타고나
옛날 어른들 경험 말씀에
제 복은 제가 타고난다면서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낳으라던
그래서 낳아 놓기만 하면
먹고 사는 문제는 그때
생각해도 된다고 했던
세상이 발전하고 생각 달라지고
무한한 변화를 급작스럽게 맞으며
예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세상 곳곳에서 우리뿐만 아니고
먹고 사는 문제 청소년 문제 또
국제적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는데
그래서 요즈음 젊은이들은 말하기를
옛날 어른들 시대가 훨씬 살기 좋았을
그랬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 이유는
그 옛날은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그 외의 문제는 요즈음 젊은이들이
당하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복은 누구나 타고난다고 했던
그 말 참으로 새롭게 느껴진다는
더러는 하는 말이 아무리 노력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그 희망을
찾으려고 밤낮으로 달린다는
젊은이들의 말이 귀에 맴돈다는
그래서 몇몇 크게 큰 것 한탕
또는 이판사판 될 대로 되라는
또 더러 큰 실수로 걱정 만드는
그래서 곳곳에서 자주 하는 말
세상은 요지경이라는데 누구는
그 말 아주 옛날에도 있었다는
또 누구는 금수저 누구는 흙수저
그런 말도 생기고 만들어냈다는
제힘만으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그래서 지치고 분통 터진다는
그래서 타고난다는 그 복 제발 조물주는 세상의
민초들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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