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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김인 사장님께 ‘우리 팀은 외부 FA를 잡지 않는 만큼 지속해서 팀 전력을 유지하려면 유망주 육성에 올인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야구사관학교 같은 걸 만들어서 2, 3군 선수를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원체 김 사장님께서 열린 분이고, 능력 있는 CEO이시기에 단번에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탄생한 곳이 바로 BB 아크에요.”
정작 류중일의 혜안이 빛난 건 BB아크 운영에 있었다. 류중일은 단순히 3군 선수뿐만 아니라 2군 선수 가운데 기량 발전이 돋보이는 선수도 BB 아크에서 집중 지도를 받도록 했다. 여기다 BB 아크에서 집중 지도받는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심어주고자 퓨처스게임에 출전하도록 배려했다. 매일 훈련만 하고 정작 실전 경험은 쌓지 못하는 다른 팀 3군 선수들과는 크게 비교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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