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2살 부산에 살고잇는 남자입니다 
 
한번도 혼자 영화 보러간적이 없지만 
 
제가 멀잘못먹엇는지 크리스마스에 혼자 영화보러가기로 결심해서 실행에 옴겻슴돠
 
매년 12월 25일 은 그냥 방안에 갇혀잇어서 바깥분위기는 어떻길래 사람들이  그러는거지 
 
하고 일딴 나가보자 하고 예매햇네여 
 

 
저는 퍼팩트게임을 예매햇습니다 .
 
이제 집에서 40분전에 나와서 영화관으로 출발 
 
버스타고 가는중에 아는사람만은 만나지마라 햇는데 버스 한정거장갓는데
 
중학교 친구가 똭! 이틀전에도 지나가다가 만나서 예기햇는데 
 
오늘만큼은 아는척할수가없어서 고개를 푹.. 핸드폰 만지작.. 하니
 
친구가 지나갓네요.. 친구도 제가불쌍해서 못본척한거일수도 있어요..
 
역시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자끼리는 길거리 많이 걸어다니는데 
 
남자끼리는 길거리 걸어다니는 사람이 많이보이지않습니다 . ㅋㅋ
 
저처럼 혼자 걸어다니는사람은 더더욱 안보엿구요 ㅠㅠ
 
그렇게해서 영화관에 도착
 
도착하니 10분 정도 남앗습니다 .
 
표를뽑고  영화보면서 먹을 콜라도 사야겟죠 
 
팝콘 은 원래 안먹어서 패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영화관안에 들어갔습니다
 
표만사고 영화는 보지도않고 인증하는거아니냐
 
하는분잇을실텐데  사진은 밑에
 
영화관 안에입장햇습니다 .
 
무슨광고인지는 기억안나네영 
 
광고 를 한 5~10분동안보고잇으니 
 
뒷좌석에서 제가 혼자온걸눈치채고 
 
영화 혼자 보는거에대해서 예기하더군요
 
여자가 남자들은 혼자 영화보러 가는사람많냐고 묻고
 
남자가 가는사람도 있다. 근데 나는 주변사람 시선이 신경쓰여서 못하겠다. 한번쯤은 해볼만하다
 
대충이런예기더군요
 
영화는 정말재밋게 봤습니다 . 
 
영화리뷰 글이아니라 제가 영화관 간게 더중요한글이니
 
영화내용은 말안할꼐요
 
 
영화보는동안  몸둥이는 두개인데  머리는 한개로 되는 커플들이 많이보이더군요 
 
좀보기 불편했어요 ㅠㅠ  
 
특히 바로 앞좌석 커플  2시간 내내 절 불편하게만들어주더군요 
 
발로 차는시늉도해보고  왠지 비참해져서 그냥 영화나 봣습니다 .
 
 
영화를 다보고 나와서 
 
혼자 카페나 가볼까 하다가 아는형님 한테 전화해보니 
 
집에서 퐈리가 열리고있다해서 그쪽으로 합류하러갔습니다 헝헝

사진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