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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정 따라
요즈음 새로 쓰기 시작한 말
“ 같이 가면 길이 된다는 ”
그래서 모두 함께 가자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제 할 일로
혼자 또는 함께 움직이려면
알맞은 길이 꼭 필요한데
그래서 같이 간다고 하면 전혀
외롭지 않다는 또 새록새록
서로 정도 나눌 수 있는
그리고 요즈음 세상이 발달하면서
온갖 방향 길은 많아지고 넓어지고
더러는 요즈음은 땅속 또는 물 아래로
길을 이용하는 수단과 방법은
동물 이용하다가 수레로 발전하고
자동차 기차로 비행기로 발전했는데
또 세상 절반이 물인 그 물에는
엄청나게 큰 무역선이 오고 가는
옛날에는 몇 날 며칠 갔던 길 요즈음
단 몇 시간으로 도착하도록 발달하였는데
그렇게 오고 가는 길을 따라 청춘들은
새로운 만남이 생기고 애틋한 정도
삼삼오오 서로 마음 모은 이들끼리
선비 또는 곱게 단장한 아낙네 그렇게
서로 귀한 만남을 바탕으로 큰 뜻 이루는
정을 주고 또 받으면서 사랑이 싹튼
바닷가 또 어느 고개에 만난 이들의
애틋한 사랑 기다림으로 아름다운 결실
그 사랑 이야기가 더러는 기쁨이 되기도 하고
또 아픔 되기도 하고 그러나 그 아픔을 이기고
이루어낸 그런 사랑이야말로 참사랑이라는 말도
출세와 성공의 길
평범한 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가 보아도 믿음직한 바른길로
반듯하고 늘 겸손해 예의 바르면
또 반듯하게 당당하게 걸으면
대부분 성공이 환히 보이고
남다른 큰일 해낼 것이라는
행여 이상하고 야릇한 의심스러운
그런 길로 잘못 들어가게 되면
보는 이들이 크게 걱정하는
그래서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정직한 말이 아니면 듣지 말고
또 내 것 아니면 탐내지 말고
옛 어른 자식과 후손을 가르쳤는데 행여
그런 잔소리가 섭섭하게 느껴지더라도
훗날 보약처럼 귀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그리고 잔소리꾼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생각이 날 때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충분한 삶의 경험을 바탕 사랑을 담아서
듣고 바로 고쳐질 그런 이에게만 한다는
잔소리라고 하지만 조언이고 또 충고라는
그래서 귀담아서 들으면 제 삶에 큰 보탬
옛날 어른들이 경험으로 남긴 말에
입에 쓴 약이 제 몸 건강 지켜 준다고
약의 효과가 보일 때 적절한 약을 쓰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비뚤어지고 어긋난 것은
전혀 아니라는 그래서 제가 고치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는
참사랑은 늘 아름다운 참사랑이 솟아나고
미움은 또 다른 미움을 만든다는 말도 있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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