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센터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전 모솔입니다.
거기서 가장 인기있고 압도적인 외모의 여성 회원이있습니다.
제 파트너의 친구인데 실제로 들이 대는 사람도 많고
하루에 번호 10번따이는 일도 있다던 여성이였습니다.
실제로 제주위에서도 몸짱에 훤칠한 키에 나쁘지 않은 얼굴을 거기다
연애 역사에 고백따윈 해본적 없다는 놈도 소개팅 시켜달라고 파트너 한테 졸랐다가
한번 만나고 못생겼다고 옷못입는다고 거절 했다는데 그런 사람이 저한테 관심 있다네요
첨에 절 쳐다본걸 보긴 봤는데 제가 신기하게 생겨서 본줄 알았습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울끈불끈 체형 이거든요
그리고 가끔씩 트레이너분이 넌지시 티를 낸적이 있지만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뒷담화 하는걸 제가 듣는지 모르고 하더군요 전 다들었구요
어안이 벙벙하네요 마치 드라마나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생긴줄 몰랐는데
전 옷은 그냥 걸치면 옷이라 생각하고 생긴건...... 말안하겠습니다.
얼떨떨해서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실망만 줄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