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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4871
    작성자 : 소주별여신님
    추천 : 2
    조회수 : 625
    IP : 223.62.***.8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7/08/16 23:54:43
    http://todayhumor.com/?panic_94871 모바일
    아직도 기억나는 13년 전 꿈 (그땐개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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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양해부탁드려욤 : ) 

    33살 먹고 아직도 시근이 없으므로 음슴체! 

    2004년 04학번이었던 시절! 
    걸어다니기만 해도 풋풋 소리가 나던 때였음. 
    나는 어쩌다보니 좋은 룸메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됨. 
    싱글침대 2개가 양쪽 벽에 각각 붙어있는 구조였는데 
    왠지 낯선 기숙사가 무서워서 침대를 붙여 더블처럼 썼음. 

    아무런 일도 없던 어느 날. 
    꿈 속에서 나는 큰 저택?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야수네 집같은 성? 
    아무튼 그런 곳에 갇혀있었고 
    누군가를 계속 무서워하며 바들바들 떨다가 뛰쳐나감. 

    아무리 뛰어도 인적하나 없고 
    이러다간 잡히겠다는 생각에
    내 키보다 큰 갈대숲으로 걍 뛰어들어갔고 
    콧구멍을 필사적으로 붙들고 
    숨소리가 새어나갈까 쪼그리고 앉아 있었음. 

    그 미치광이가 (사람인지 괴물인지 모름) 
    가까이 오는 소리가 났고 
    나는 거의 바닥에 붙어있었음.  

    "어딧니~ 어디 있을까~?" 
    "어디서 사람 냄새가 나는데~ 어딧지~?" 
    갈대숲을 손으로 쓸며 걸어들어오는데 
    그건 분명 내가 어딧는지 알면서 날 농락하는 느낌이었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심장은 터질 것 같고 
    울먹울먹하는 그 순간! 

    "찾았다!" 하며 내 손목을 낚아채는 거 아님?!?! 

    "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ㅇㄲㄲ" 
    하고 깼는데, 

    룸메 손목이 내 손목에 올라와있었음. 

    푸하하하하하하핳 인체의 신비는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그 땐 개소름이었는데 쓰고보니 별롱 

    공게 눈팅러인데 우리 이제 자주 만나길 바래욤 : )  
    출처 13년 전 내가 꾼 꿈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8/17 02:42:29  211.105.***.148  난왜이모냥  599183
    [2] 2017/08/17 07:21:18  211.201.***.85  글라라J  7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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