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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연인 ?
누군가 언젠가 부른 노랫말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이는
기억에서 잊혀진 사람이라는
누구나 세상 제 삶에서
알게 모르게 맺어진 인연
좋든 나쁘든 인연이 있는데
그 인연이 아름답게 오래도록
굳게 맺어지면 귀한 인연이 되고
더러는 평생 함께하는 부부도 되는
또는 안타까운 인연으로
아련한 추억 속에만 남는
그런 인연이 되기도 하는
그런데 그런 인연들은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영영 잊혀지기도
그래서 잊혀진 인연이란 말도 생긴
그래서 어느 가수는 지난날의
잊혀진 인연을 그리워하며
애타게 노래로 불렀다는
또 어느 시인은 지난 연인
먼 훗날 그때 잊혀 졌다고
어제도 오늘도 아닌 먼 훗날
세상의 모든 대부분 경우
지나간 추억을 가슴에 묻고
잊혀진 듯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러다가 어쩌다가 문득
생각나면 때늦은 아픔이
그렇게 가슴이 저리다는
그래도 추억은 아름답다고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기도 하는
그들 소원은 잊혀진 인연 없었으면
이성인데 친구 ?
요즈음 젊은이들 생각 속에
또는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 중에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남 사친 여 사친 있다는 말
남자와 여자가 친구 사이 ?
여자와 남자가 친구 사이 ?
연식 좀 든 이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그런 일 가능한 일인지
의문스럽다며 하는 말 불가하다는
제 가슴 속에 저도 모를 그 무엇
남다른 그 무엇이 숨어 있기에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진다는
참 꼬장꼬장한 이는 단연코
가족 아니고 동성 친구 아니면
이성은 절대로 친구 될 수 없다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제스스로
좀 더 솔직해지라는 그런 말도
두 손 가슴에 깊이 생각해보라는
알콩달콩 살아가는 어느 부부가
남사친 또는 여사친 있다면 반길지
역지사지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는
더러는 말하기를 아마도
제 마음 깊은 곳에는 반드시
야릇한 마음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아무리 아름다운 미사려구를
찾아서 쓴다고 해도 한마디로
말하면 나쁜 것은 나쁜 것이라는
지금의 연인 가족이 참으로 소중하다면
남사친 여사친 모두 과감하게 정리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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