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줏어들은 얘길 각색해서 한번 써볼께요!
재미없어도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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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성인 A씨는 요즘 기분이 좋다.
야근이 잦지만 페이가 매우 좋은 직장에 다니게 되어
최근 작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곳에 집을 사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주위의 도움도 있었지만.
햇빛도 그럭저럭 잘 들어오는거 같았고,
세대도 많지 않아 시끄럽지 않았으며
이웃들 모두 친절해보였다.
조금 걸리는 것은 퇴근 후 가는 길이 좀 어둡고
종종 까만모자를 푹 눌러 쓰고 다니는 사람이라거나
손가락을 쳐들고 웃고 다니는 동네 바보 같은 사람이 좀 돌아다닌다는 것 뿐이다.
그래도 보통 그녀의 나이대 에서는 얻을 수 없는 큰 행복이었다.
그랬을 터였다.
어느날 아파트가 잠깐 정전이 되었고,
그 후 며칠이 지나고 A씨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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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왜 죽었을까용~
있던 얘기지만 각색한 사람이 저라는 멍청이라서
엄청나게 쉬울수도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노잼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줏어들은 이야기 + 노잼러 (어디서 줏어들은건진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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