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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17520175 링크클릭 자제요망. "내가 280억 도로 유치" … 그 길 옆엔 의원 땅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15.04.06 01:16 수정 2015.05.28 12:47 강태화 기자 / 이지상 기자 / 현일훈 기자 / 강민석 기자 2005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국가 예산으로 길천산업단지가 조성됐다. 산업단지엔 왕복 2차로의 진입로가 있었다. 그러나 이곳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이 2007년부터 3년간 280억원의 예산을 유치해 4차로의 진입로가 또 생겼다. 강 의원은 2009년 자신의 의정보고서에 이 예산을 자신이 끌어왔다고 주장한 뒤 “기획재정부 담당 국장, 과장 등과 오찬을 하는 등 전방위로 설득한 결과”라고 했다. 진입로가 새로 생긴 뒤 개발 호재를 만난 주변의 땅값은 6만원에서 34만원(공시지가 기준)으로 올랐다. -------------- 중략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은 그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호남에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혀왔다. 주 의원은 2014년 의정보고서에 여수 화양면과 소라면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용 지역예산 265억원을 따왔다고 밝혔다.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확장된 도로를 따라 주 의원의 땅 24곳(3010㎡, 912평)이 위치해 있었다. 확장 공사가 본격화되면 그동안 거래가 없던 주 의원의 땅은 대부분 국가에 수용돼 토지보상비를 받게 된다. 여수시장을 거쳐 3선 의원인 주 의원은 2012~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국토해양위원장)을 지냈다. [출처: 중앙일보] "내가 280억 도로 유치" … 그 길 옆엔 의원 땅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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