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천생연분 부부
남자 편에서 생각해보는
어느 동창 모임에서 남달리
먼저 집에 빨리 가려 하니
동창 친구들 그를 놀리듯
하는 말이 참으로 웃기는
행여 엄처시하는 아니고
애처가 그 소문 사실이냐
동창들이 놀리며 웃지만
그는 서둘러 귀가했다는
그는 평소 해가 서산에
걸리면 집으로 달려가는
그렇게 아주 평범하게
한결같은 삶을 살아왔다는
그런 이유인진 알 수 없지만
남달리 자녀들이 다섯이라는
요즈음 세상에 자녀 다섯은
참으로 많은 대가족이라는
그래서 동창들 하는 말
그들 잉꼬부부 부럽다는
술도 모르고 담배도 몰라 물론
잡기도 모르는 오직 제 아내만
부부의 정이 이토록 단단하니
누가 감히 넘보지 못한다는
여고 동창 모습
어느 여고 동창 모임에서
인기 있는 동창 하나가
귀가를 서두르는 모습 보고
아직 해가 중천에서 밝은데
제 남편 저녁 짓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그 모습 본 동창들 하는 말
알콩달콩 평생을 살았는데
아직도 제 남편 그 향기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흉보는
또는 하는 말이 그러니 부부
금실 참 좋다고 소문이 났지
세상 모든 부부가 이처럼
금실 좋은 것 당연한 것
세상 모든 부부 시작 땐
알콩달콩 다 그랬다는데
더러는 힘들고 거친 세상
살면서 차츰 조금씩 변한
그러나 그것 잘 견디고
서로 다독이며 살아가면
그것을 천생연분이라 하고
그래서 둘은 백년해로한다는
천생연분 또는 백년해로 그것은
부부 둘이 열심히 만들어야 하는
부부 약속
첫째도 참고 둘째도 참고
인내 세 번이면 세상 아무리
힘든 일도 모두 극복할 수 있다는
기적 같은 귀한 선택받아 세상에 태어나고
또 부부 되고 그렇게 남다른 소풍 즐기면서 또
딱 한 번 주어진 귀한 기회 부족하지 않게 즐기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848 | 새로운 풍습 - 가풍 - 전통 | 천재영 | 24/11/27 10:00 | 134 | 1 | |||||
95847 | [가능하면 1일 1시] 나무의 겨울나기 | †촘갸늠† | 24/11/27 09:30 | 120 | 1 | |||||
95846 | 의학 발달 [2] | 천재영 | 24/11/26 13:36 | 297 | 2 | |||||
95845 | [가능하면 1일 1시] 늦은 가을비 [2] | †촘갸늠† | 24/11/26 10:02 | 267 | 1 | |||||
95844 | 가난해서 불행한 분들께 [2] | NeoGenius | 24/11/25 21:22 | 420 | 2 | |||||
95843 | [가능하면 1일 1시] 새벽녘 | †촘갸늠† | 24/11/25 10:10 | 400 | 2 | |||||
95842 | 만남의 차이란 | 천재영 | 24/11/25 09:48 | 428 | 1 | |||||
95841 |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 목소리 | †촘갸늠† | 24/11/24 10:14 | 508 | 0 | |||||
95840 | 학교통합 | 천재영 | 24/11/24 09:45 | 564 | 0 | |||||
95839 | 제가 가진 흔적 | 천재영 | 24/11/23 12:40 | 741 | 1 | |||||
95838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3 | †촘갸늠† | 24/11/23 12:13 | 626 | 0 | |||||
95837 | 질문의 대답 | 천재영 | 24/11/22 10:30 | 774 | 2 | |||||
95836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과 겨울 사이9 | †촘갸늠† | 24/11/22 09:52 | 733 | 2 | |||||
95835 | 전쟁이란 ? | 천재영 | 24/11/21 10:26 | 911 | 1 | |||||
95834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4) | 낭만아자씨 | 24/11/21 10:23 | 841 | 0 | |||||
95833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2 | †촘갸늠† | 24/11/21 09:23 | 807 | 0 | |||||
95831 | 철학박사 강신주 ㅡ 마지막 충고 [2] | 포크숟가락 | 24/11/20 17:35 | 1083 | 3 | |||||
95829 | 3 심 제도 | 천재영 | 24/11/20 11:45 | 953 | 0 | |||||
95828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 수거 전용 마대 | †촘갸늠† | 24/11/20 09:29 | 834 | 1 | |||||
95826 | 윤회 - 부활 - 열반 | 천재영 | 24/11/19 10:03 | 1012 | 1 | |||||
95825 | [가능하면 1일 1시] 흰 숨 [2] | †촘갸늠† | 24/11/19 09:18 | 889 | 2 | |||||
95824 | [가능하면 1일 1시] 달이 남은 아침 | †촘갸늠† | 24/11/18 10:06 | 1089 | 0 | |||||
95823 | 요즈음 물가 | 천재영 | 24/11/18 09:44 | 1203 | 0 | |||||
95822 | [가능하면 1일 1시] 흐린 주말 | †촘갸늠† | 24/11/17 10:03 | 1188 | 1 | |||||
95821 | 누워서 침 뱉는 | 천재영 | 24/11/17 09:41 | 1243 | 3 | |||||
95820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그리움 | †촘갸늠† | 24/11/16 10:01 | 1333 | 2 | |||||
95819 | 직업과 취미 | 천재영 | 24/11/16 09:25 | 1413 | 1 | |||||
95818 | 괜찮아 ? | 천재영 | 24/11/15 09:47 | 1250 | 2 | |||||
95817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비12 | †촘갸늠† | 24/11/15 09:25 | 1197 | 3 | |||||
95816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3) | 낭만아자씨 | 24/11/14 10:50 | 1449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