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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따르면 무토 전 대사는 다음 달 1일자로 출판되는 이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지칭하고 “북한 위기의 시기에 한국인은 친북반일(親北反日)인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해 버렸다”고 썼다. 또 “내가 만난 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것 밖에 머리 속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경제정책을 잘 모르는 포퓰리스트인 그(문 대통령)는 선심성 정책으로 지지를 얻으려 하겠지만 이는 실패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 반드시 노골적인 반일 정책을 주장하고 나설 것”이라며 “그 때 일본은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이번 정권교체를 두고 “이성보다 감정으로 움직이는 (한국인의) 나쁜 면이 나왔다”고 지적하고 “미일의 외풍이 한국을 더 궁지에 몰아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토 전 대사는 2010년 8월부터 2년여 동안 주한 일본대사를 지내는 등 한국에서 총 12년을 근무한한국통이다. 한국어도 유창하다. 2013년에는 양국 관계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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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한파니 양심적 일본인이니 해봐야,
결국엔 혐한 인증 했네요.
이래서 한국말 배운다느니 지한파라느니 양심적 인사라느니 하며 요란떠는 일본인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28173052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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