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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힣히히ㅣ히히힣히ㅣㅎ히히히히 신난다
이전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루짜루진짜루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2탄 올림.
22. 오빠랑.
초딩때 오빠가 머털도사 게임 cd를 샀음.
머털이가 이리저리 돌아댕기기만 하는 내눈엔 한태기도 재미없어 보이는 게임.
어느날 오빠가 머털도사 게임 할때 내가 옆에서 눈팅함
내가 옆에 쪼그려 앉아서 휘파람 불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입냄새난다고 꺼지라고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휘파람 휘휘휘~ 불며 떠나가버렸네~
23. 나는 속이기 참 쉬운 타입. 하아...
중딩때 오빠랑 동생이 나한테 레이저를 달을 향해 15분간 쏘고 있으면
달에 빨간 점이 나타난다는 거임
15분이라는 조건이 왠지 그럴듯해서 알겠다고 시험해본다고 마당으로 나감
레이저 쏘면서 ㅈㄴ기다림.. 빨간 점을 보기위해....
오빠랑 동생의 경박스런 웃음을 듣고 그제서야 다시 한번 깨닫게 됨.
오빠랑 남동생 말은 믿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여성분들 잊지 맙시다.
24. 이것도 오빠 얘기ㅋㅋㅋㅋㅋ
완전 오래전 얘기.
오빠도 가끔 오유하는데 이거 볼수도 있겠다ㅋㅋ
우리 오빠는 나이먹고 지금은 여자 연예인 걸그룹 관심없는 척 하는뎈ㅋㅋㅋ
난 오빠의 빠돌이 시절 흑역사를 알고있지 으흐흐흐흐흫흐흐흐흐
한창 매직키드마수리가 돌풍을 몰고왔을 때였지..
오빠는 마수리 누나 마예예를 좋아했다. 참 좋아했다.
마예예 팬페이지에다가 예예 포토샵한거 막 올리고 그랬음
다음 카페 장미교실인가 여기서 강좌 따라하고 막 ㅋㅋㅋㅋ
그래놓고 몇년 뒤 커피프린스에 윤은혜 동생역으로 마예예 나왔는데 오빠 관심없는 척.
으흐흫흐흐흐흐흐흐흫흐흐흫흐흫 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에~예예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25. 우리오빠랑 남동생은 교회 다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오빠가 교회오빠라고 했음
여성분들, 우리 오빠랑 동생이랑 행여나 사귈 생각 마세요.
26. 우리 할아버지는 대머리셨다.
대머리는 한대 걸러서 나온다고 하던데 나는 자라면서 그것을 직접 목격했다.
오빠는 곧 대머리가 될 것 같다.
우리 오빤 개장수 닮았다.
27. 어느날 아빠가 친구한테 감자떡을 많이 얻어오심.
며칠간 감자떡을 매일 먹었음.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감자떡 찌는 냄새가 나는 거임.
그래서 나는 엄마가 또 감자떡 주려고 그러시나 했음
알고보니 동생이 감자떡 먹고 방구 뀐거 ㅋㅋㅋㅋㅋ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더니
감자떡 먹은 데 감자떡 방귀 남ㅋㅋㅋㅋㅋㅋㅋㅋ
28. 2년 전인가 동생 군대 가기 전.
나와 내동생은 웹툰 정열맨을 한때 좋아했었음.
거기 등장인물 중에 귀두컷을 한 등장인물이 나왔었는데
나는 그 당시 귀두컷의 귀두가 그 귀두인지 몰랐음..........
최근에서야 오유를 통해 그 귀두가 그 귀두라는 것을 알게됨.... 하아...
그냥 귀 윗부분까지 싹둑 자른 머리 스타일인줄 알았음.
겨울. 눈이 많이 왔고 우리 둘은 눈사람을 만듦
내가 진짜 정열맨에 심취해서.... 눈사람에 막 육유두 붙이고 이랬음 ㅋㅋㅋㅋ
그리고 동생한테 '귀두컷으로 만들자 귀두컷으로 만들자" 이럼
내동생이 날 정말 벌레보는 눈빛으로 누나 대학 가더니 변했다고 이러는 거.
미안. 동생아.
이제 와서 해명할 수도 없고. 거 참.
29. 아 맞다 동생아.
몇달 전에 휴가 나왔다가 야한 영화 다운 받아봤더라.
내가받은자료 목록 보고 알았어.
그른거 봤으면 목록에서 삭제를 해야지ㅋㅋㅋㅋㅋ
꽃과 뱀인가. 꽃과 밤인가. 암튼 스샷 봤는데..그래 넌 남자였어.
캡쳐해놨다 깽깽이야
30. 아 그리고 1탄에서 우리아빠가 말한 가만성에 대해
가망성이라느니 이러시는 분도 계신데요
가만성이 맞습니다. 가만히 좀 있으라고 가만성.
울아빠 첫번째 유행어 "가만성이 없어 가만성이!"
두번째 유행어 "밥 먹게 인나!!!!!!!!!!!!!!!!!!!!!!!!!!!!!!!!!!!"
세번째 유행어 "(눈 감고 있으면서)다 듣고 있으니까 채널 돌리지마"
31. 한달전쯤 동기들이랑 지도교수님께 상담 받으러 연구실 찾아감.
교수님이 고구마를 쪄주셨는데
교수님이랑 동기 2명이 다 껍질 째 고구마를 먹는 거임.
난 껍질은 벗겨 먹었는데..
교수님이 고구마 껍질까지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거 .
다들 껍질까지 먹길래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눈치 보다가
벗겨놓은 껍질을 고구마 위에 얹어서 먹음. 김치 얹어 먹는거 마냥ㅋㅋㅋㅋㅋㅋ
32. 고딩 때. 가을.
점심 먹고 계단에 앉아서 친구랑 노닥거리고 있는데
우리 앞에 낙엽이 굴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고등학교 화단에 사루비아가 있었다.
친구랑 나는 사루비아 꽃을 따서 꿀을 쪽쪽 빨아 먹었다.
총각 선생님이 걸어가시다가 우리를 보시고 촌년들이라고 막 놀림 ㅋㅋㅋㅋ
우리가 한 번 먹어보라고 권해서 총각쌤도 사루비아 꿀 맛을 봄ㅋㅋㅋ
셋이 쪼르르 서서 사루비아 꿀 빨아 먹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주사 아저씨께서 화단에 농약한지 얼마 안됐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총각쌤께서 촌년들 땜에 골로가게 생겼다고 우리한테 침 뱉고 엄청 욕함
셋이 수돗가에서 입 헹구면서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내가 고 2때 동생이 같은학교에 입학하게 됨.
동생이 나보고 어디가서 내 누나라고 하지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고딩 때 점심시간.
운동 겸 산책 겸 친구랑 식후에 항상 운동장을 걸었는데
그날 따라 기분이 좋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부르면서
구름 위를 날듯이 운동장을 뛰어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 끝!
오유인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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