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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수험장
세상이 바삐 변하여
눈부시게 발달해 왔고
더불어 사는 민초들도
등 달아서 바삐 살면서
참으로 많이 눈에 뜨이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온
그래서 세월의 흐름이
참으로 빠르다고 하는
한편은 기쁨으로 맞이하고
또 한편은 걱정으로 맞는다고
오늘 젊은 어린 학생들
그동안 공부해온 결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날인데
하늘도 걱정스러운 듯하고
그들의 부모님들은 애가 타
순간순간 초조하게 지켜보는
산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
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고 삼
부모님들은 하루하루 나날
바늘방석에 앉은 듯했다는
수험생 모두 제가 쌓아 놓은
제 능력 잘 다듬어 풀어놓고
홀가분하게 희망을 안고 시험장을
즐겁게 나올 수 있었으면 하는
해마다 비슷한 숫자의 어린 젊은
학생들이 저 자신의 앞길을 위해
꼭 해야 하고 거쳐야 하는 선택의 길
대학입학 예비고사라는
1968년 처음 시작했던
국가 주도의 대학입학
예비고사 오늘의 모습으로
그동안 시험이라는 문제를 두고
온갖 말들이 참으로 많았었지만
그래서 방법도 이름도 변했지만
학생들 능력 스스로 분석해서
저에게 알맞은 학과를 선택하는
이번 시험이 길잡이가 될 것으로
그렇게 해서 모든 수험생이
제가 꼭 원하는 대학에 모두
당당하게 진학하길 기도하는
제 인생에서 대학 학력이
가장 중요하진 않지만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고 또 제 앞날의 길잡이가 되는
그래서 세상을 계획대로 살아가려면
모든 힘든 평가를 스스로 견디고
참으면서 즐겁게 감당해야 하는
행여 그런 모든 평가 앞에
비굴하거나 위법적이거나 절대
요행을 바라진 말고 정정당당하게
누군가는 위법적인 방법을 쓴 것이
탄로 나서 모든 자격 박탈당한 그런
예도 있으니 각자 특별히 조심하라는
남다른 청운의 꿈을 키우며 겨우 출발점에
당도했는데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 문턱에서
그런 불법 위법 행위 비굴한 짓을 생각한다면 참
더는 누구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제 앞길만 답답해질 뿐
“ 세상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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