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집안이 대대로 종교집안 입니다.

부모님, 고모쪽은 천주교 이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저 동생은 기독교 이구요..

근데 언젠가 부터 사람들이 넷상에서 개독개독 거리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기독교인 이랍시고 목사가 헌금걷어서 투명하지 않게 교회를 운영하는둥..비리저지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소위말하는 '개독' 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 오유를 와서 보니 성경 을 가지고 개독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가족들도 교회를 다니지만 저 포함 다 성경책 가지고 다니고 읽고 합니다.

그리 독실한 편은 아니구요.. 그냥 주말되면 오후 예배 두시간 드리고 오는정도..

여기서 궁금한게 있어요..

개독과 기독의 기준점이 뭔가요??

아래 글들중에 보니 성경 자체가 허구인데..그 허구를 신도들에게 강요한다? 라는거로 개독이라고 칭하시던데..

교회는 계속 다닐껀데..하도 사람들이 인터넷상에서 개독개독 거리니..

주위사람들도

너 교회다니냐?

네.

개독이네ㅋㅋ

이런식이라서;; 좀 기분나쁠때도 많구요..

교회가서 성경읽는 저포함 저희 가족들도 개독에 포함되는 건가요??

기준점이 뭔지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