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실화 - 이모든일의 시작
안녕하세요.난다리팍입니다. 오유에 눈팅만하다가 첨올려보네요.
이것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해서 만든 글입니다.
글을 잘못써서,,,,ㅠ0ㅠ그래도 이뿌게 봐주세용~~ 글은 반말체로 하겠습니당~
아마 이일의 시작이 그때부터이지 싶다.
작년에 말야 밴드에서 한창 정모니 벙개니 하면서 모임을 엄청 하고 있었을때였어.4월쯤이었던걸로 기억해,그때 한주에 모임을 두 번을 잡았을 때 였거든.수요일 첫 벙개를 성공리에 끝나고 토요일 벙개를 준비했지.
토요일벙개는 완전 정모 수준이었어.새로운사람들과 수요일 벙개때 오신분들까지 합해서 25명쯤 되었으니깐 그때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았던거야~ 밴드 부산리더를 달면서 이렇게 성공한 모임은 없었던거거든~ 그때 모임비만 해도 92만원이 나왔으니~ㅋㅋㅋ 엄청낫지.
참 얘기가 딴데로 흘렀는데 암튼 그렇게 벙개를 끝내고 그 다음날부터 문제가 되었지.
난 원래 가위를 잘 눌렸어.늘 찾아오는 애들은 여자애3명이었거든.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집에서 잘때도 늘 얘들이 와서 놀다갔어.그 가위라는게 말야 첨에는 엄청 무섭지만 익숙해져버리면 나중엔 귀신들이와도
“왔냐? 좀만 놀다가라”
이렇게 되버리거든,암튼 토요일 끝나고 일요일은 거의 시체가 되어서 있다가 저녁약속땜 나갔다왔어,어제의 일땜에 피곤했는지 샤워하자마자 잠이 들었거든.
다들 가위를 눌러본 사람이라면 알거야. 자다가 아~가위오겠네 하는 느낌.그날도 여전히 가위가 오겠네하고 은근히 여자애들 기다리고 있었지 흐흐.
근데 말야 평소때는 전혀 다른 엄청 기분나쁜 느낌이 드는거야,가위를 눌리면서
‘뭐지?이 이질감은?’
아무래도 빨리 깨어야겠다는 생각에 평소 가위푸는방법으로 시도를 했지.
‘어라? 뭐지? 왜 안움직이지?’
그래맞아 그날은 온몸의 세포가 정지된 듯 했어.그러더니 공포가 확밀려오더라고
부들부들 떨고있는데,,,내 방문이 내 침대 왼쪽 대각선에 있거든.그쪽에서 왠 낯선 그림자하나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어오고있는거야...난 그것을 보면서 너무 위험하다는걸 깨달았지.
평소보던 그애들이 아니였으니,,
난 눈을 부릅뜬채로 흐늘흐늘 거리면서 들어오는 그것을 보고있었어.정확한 형체는 아니었지만 그것이 분명 웃고있다는걸 느낄 수밖에 없었어.
왜냐하면,,그것의 얼굴부분이 뭐랄까 심하게 요동을 친다고할까 좌우로 위아래로,그러면서 천천히 너무 심할정도로 천천히 딱 내 옆에 서있는거야.눈은 응시하고있지 몸은 안움직이지 처음겪는 위험할정도의 공포감에 난 오줌싸기 일보직전이 되었어.
근데 갑자기 어머니가 화장실간다고 방에서 나오시는거야.그것이 잠시돌아보는 순간 딱 가위가 풀렸어.온 몸엔 땀으로 샤워를 해서 엉망인데도 난 난생 처음 겪는 공포감에 얼떨떨해져버렸지.
‘이것은 뭔가 다르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망각의 동물이라 담날 빡시게 일하고 나니 가위는 금새 잊어버렸지.
새벽에 잠도 못자고 일도 빡시게 하고 나니 또 금새 잠이 오는거야~ 침대랑 하나되는 느낌으로 잠에 스윽 빠져들었지.
얼마나 잤을까? 또 느낌이 오는거야 그 가위올 때 특유의 느낌이..
‘아~어제 그것한테 가위눌렸었지..이번엔 이겨낼테다!!’
그래 택도 아닌 다짐을 하고 있었어.역시나 눈은 떠져있는상태고 또다시 그것이 내 방문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어오는거야.어제와 반복이었지.
근데 그날은 조금달랐어.
그것이 내방에 들어와서 가만히 서있는게 아니라 내 팔을 잡아끄는거야.근데 팔이 무지차가웠어.
이제껏 가위를 눌리면서 내목을 조르고 발을 눌리고 해도 차가운느낌 따위는 없었는데 말야.도저히 나는 이건 그냥 당하고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어떻게든 내 방에 불을 켜고 어머니 방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몸이엇지만,살아야겠다는 일념때문인지 그것이 내팔을 잡고있지만 겨우겨우 기어서 내방에 스위치를 켰는데,불이 안들어오는거야,
‘아..하필 이때 고장이고...’
그럼 나머지 살길은 어머니밖에 없다 생각하고 그 무거운몸을 끌고 기어서 어머니 방에 겨우겨우 도착했어,,분명히 그정도되면 가위를 깨어야하는데 깨지를 않아서 어머니를 막 흔들어서 깨웠어.한참만에 깨셔서 돌아보는데,,,
그것이 웃고있는거야..
와악!!!!!
꿈이었어.온몸에 어제와 같이 땀에 젖어있고,,난
‘휴,,,꿈이라서 다행이다..’
일어나서 물마셔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어날려고하는데
‘음? 머지?’
온몸이 안움직여지고 그 특유의 느낌,맞아 가위가 다시온거야.
그것이 내 방문에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어오는거야.분명 아까도 이랬는데..생각이 드는 찰나 여지없이 내 팔을 잡는거야.무지차가운 그것의 팔이 느껴지면서도
‘이게 뭐지?..어쨋든 빨리 빨리 깨야겠다...’
이 생각만으로 아까처럼 내 방에 불을 켤려고 무거운몸이끌고 기어갔어.역시나 불은 안들어오고 어머니방으로 기어기어들어갔지.
그때까지 가위도 안풀리고 몸은 무겁고 힘겹게 어머니방갔는데 여전히 잘안깨시는거야.진짜 울먹이면서 막 흔들었는데 어머니가 깨셨어.얼굴을 돌리는데,, 그것이 또 웃는거야,,
와악!!!!!!!
또 꿈이었어.내방에 다시 난 누워있고 진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일단 내 방에 불부터 켜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일어설려고 하니,,이게뭐람...안움직여..그 특유의 느낌이 오는거야.
???????????
이때부터 나는 깰수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이들기시작했지..
그것은 앞에서처럼 내방문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어오고있었거든..여지없이 내팔을 잡고 그 차가운 것을 느끼며 내가 할수있는건 어떻게 해서라도 이 가위를 풀어야된다는 생각뿐이었어.
무조건 살아야된다는 생각만 계속드는거야..앞에서처럼 내방불을켜고 어머니한테 기어가고 그것이 웃고 또 눈을 뜨니 내방이고 또다시 기어가고 그짓을 5번은 한것같애.
돌아가는 챗바퀴같이 더 이상 깨어나지못할까봐 절망에 빠져있을 때 내 구세주가 나타났지.
바로 우리 아롱이말야.
우리집강아진데 아까같은 과정중 그것이 내팔을 잡는순간 아롱이가 짖으면서 내방에 들어오지뭐야.그 순간 가위가 확 풀리면서 내 몸이 움직여졌어.
얼마나 용을 썼는지 몸에 힘이라곤 하나도 없었지만 아롱이를 안고 내 구세주라면서 아롱이를 잡고 엉엉울었었지.(남자도 무서우면 운답니다.ㅠㅠ)
그날은 내방에 불을 켜고 도저히 내방에서 잘수가 없어서 다큰 어른이 어머니방에가서 어머니를 꼬옥 안고 잤던 기억이었어.
이때만해도 아는 무당이라고는 어느한분(사생활침해라^^;;)뿐이어서 이게 뭔가 하고 물어봤는데,뭐 별다른 방안은 없었지.
칼두고 자라 뭐 알자나 다들ㅋㅋ.다만 나는 뭐가 제일 무서웠냐면 반복되는 가위라는건 한번도 듣도보도 못했던거였거든.
그날이후로 그런적은 없지만,내가 겪었던 일중에 이건 시작일뿐이었다는거라는거지.
재미없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반응보고 담글도 올려볼까해~
그럼 안녕~~
* 저의 경험담이구요,반말체가 아닌걸로 하니,,도저히 전달이 안되어서 다시 바꿧어요~편안한밤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