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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 일 ? 참
어느 괴변 잘하기로 소문난
수시로 말 만드는 솜씨 뛰어난
이름난 괴변 전문가 그가 말하길
기회 있을 때마다 서로 몰려다니면서
짝짝꿍 했던 그 사람을 일러 대단한
이 시대의 예수라고 추켜세운
우리가 잘 아는 그 예수라고 추켜진 이
가족 똘똘 뭉쳐 온갖 비리 저지르고
가짜 서류 꾸미고 거짓 실적 만들고
행여 누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 권력 이용하여 눈 부라리고
힘 약한 이에게 겁박하기도
참 어처구니없는 그렇게
온갖 못된 짓 골고루 찾아
했다는 이를 예수라고 부르는
우리나라 종교인 어림잡아
불교인 약 천만 정도 되고
기독교인 약 천만 된다는데
그런데 그 기독교인들의 명예를
이상한 꼴로 실추시킨 말을 들은
천만 기독교인 마음은 어떠할까
그런 말 들은 기독교인이
가만히 있으면 긍정하는 꼴이고
불만 말하면 행여 다칠까 걱정이고
행여 만약에 그가 정말 예수라면 어디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그것도 걱정이라는
사냥개의 운명
짧은 앞다리와 긴 뒷다리
그 생김 특징 이용하여 쉽게
사냥꾼 따돌릴 수 있다는데
그런 사냥꾼 이야기 중에서
좀 다른 야릇하다는 이야기는
사냥꾼 향해 토사구팽이란 말도
사냥꾼 함께 토끼 사냥하던 사냥개
제가 아쉬울 때는 그리 부려먹고
일 끝나면 때려 잡아먹는다는
도망 다니던 토끼도 깜짝 놀랄 짓
몇몇 사냥꾼들은 기본 도리도
모르고 또 의리도 없는 짓
제게 급했던 일 시키고 끝나니
이젠 그를 한번 도 본 일 없다고
그렇게 제 일해준 인연 잘라 버리는
그 때문에 어떤 이는 제 귀한 삶
일찍 버린 이도 몇몇 있었는데
그는 한 번도 미안함 모르는
그런 의리라고는 한 푼어치도
없는 그런 독한 이를 믿고 그가
시키는 온갖 궂은일 모두 맡아 했던
술도 밥도 같이 먹었고
여행도 운동도 같이 다녔던
그랬었는데 방송기자가 물으니
행여 거짓말 들통날까 두려우니
얼른 다른 말로 바꾸어 딴말하는
그런 순발력이 참 대단한 두 얼굴
아무리 아니라며 눈 부라리고
또 속인다고 해도 알만한 사람은
모두 보고 듣고 그래서 알고 있다는
그의 끝 어찌 될까 참 궁금한
그래서 누구나 “ 순리대로 ”또
“ 하늘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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