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게임이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새로운게임이 나오는만큼 기존에 서비스하던 게임이 문을닫는다.
오늘 넷마블에 들어갔다가 예전에하던 드래곤볼온라인이 생각나서 한번 해볼까~하고 접속했더니
서비스종료 안내문이 떠있더라.
그다지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정든게임이 또하나 문닫는다하니 기분이 착잡하다..
드래곤볼 온라인이 처음나올때만해도..정말 엄청난 인기였는데..
아프리카티비 등에서 방송하는 사람들도 많았꼬..몹보다 사람이 더많을만큼 북적였는데
그때만해도 유저들 말에 귀기울이지않고, 성공에 눈이멀어 막장운영을 보여주더니
사람들 다빠져나가고 한참이 지나서 발등에 불떨어지니 밸런스조정을하고 유저를 다시 끌어모아보려 했지만
이미 한번 등을 돌린 유저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는것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사실이니..
벌써 끝난거였지...
그래도 왠지 아쉽다.
게임퍼블리셔들이 그냥 서비스만 할게 아니라 관리좀 했으면 좋겠다.
넷마블에 있는 게임만봐도
앞날이 뻔히 보이는 게임들이 너무많다.
드라고나온라인
콜오브카오스
대항해시대
마계촌
프리우스
한때 반짝 오유게임게에서 인기를 끌뻔했던 하운즈까지
처음나올때만 반짝 인기몰이를 하더니 이내 사그러들고..운영을 하는건지...그냥 서버만열어놓고 코파고있는건지
알수없는 운영을 하고있다.
참 안타깝다..
그나마 다크에덴은 플레이하는 유저대가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있고
아무레도 연령대가 높은층이 많다보니 현거래가 활성화되어있으며, 왠만해선 망할일이 없어보인다.
본김에 엠게임도 한번 볼까..
열혈강호
나이트
드로이얀
이터널시티
영웅
아레스
천존협객전
용온라인
퀸즈블래이드
열혈강호2
워베인
아르고
풍림화산
홀릭2
드라고나
발리언트
귀혼
등등
내가 알피지게임밖에 안하다보니 알피지게임만 나열해봤다.
열혈강호, 나이트, 드로이얀, 이터널시티, 영웅, 아레스 이게임들은 아무레도 서비스시작한지 오래되었으니
신규게임에 밀린다치자..그래도 예전엔 하나같이 다들 잘나가던 게임들이었다.
천존협객전
난이런게임이 있는줄도 몰랐다.
용온라인
역시 듣보게임이다..
퀸즈블래이드
처음나올때 여캐밖에 없었고, 캐릭들의 방어구들도 상당히 선정성이 짙게 만들어서 초반에 반짝 인기를 끌다가
요즘 하는사람이나 있나 모르겠다..
열혈강호2
열혈강호1의 인기에 힘입어 오픈했으나, 거지같은 시스템과 발운영 코파는 운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 많지않다.
워베인,아르고,풍림화산,드라고나,발리언트 이게임들은..거의 문닫기 일보직전인듯하다.
귀혼
처음나왔을땐 메이플스토리와 비슷아니 거의 똑같은데 배경만 무협이었는지라, 무협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잠시 눈돌리게했으나
역시 운영을하는건지 서버만 열어놓고 코파고있는건지 모를 운영으로 사람들 거의 다 떠나갔다.
대충이렇다..우리나라의 퍼블리셔중 그나마 손에 꼽히는 넷마블과 엠게임의 현실이다.
그외에 한게임이나 넥슨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한게임이나 넥슨은 운영은한다.
너무도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게임 서비스만 하지말고..운영을해라..운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