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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94566
    작성자 : 눈풀린곰탱
    추천 : 11
    조회수 : 258
    IP : 60.196.***.151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5/04/10 22:35:1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94566 모바일
    저 어떻해야 할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꼭좀 읽어주세요 ㅠㅠ
    꼭 다읽어 보세요 

    저는 부산사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이런글은 적는 이유는 
    우리 아버지가 쓰러지셧습니다..
    왜 쓰러지셧나면..이제부터 말씀드리겟습니다
    2004년 12월달즘 엄마와 아버지는 이혼하셧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있구요
    이혼을 하게된 개가기 엄마가 바람이 나서 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제발 자식을 봐서라도 한번만 다시 생각하고
    살아 달라고 부탁하고 애원햇지만 엄마는 이혼하자며 도리어 화를 내고 따지어 들어
    아버지는 이혼을 해주지 않앗지요 하지만 제가 너무 보기 안좋아서 이혼하라고 햇고
    또한 엄마가 뇌졸중 걸렷다고 5년안에 죽는다고 햇기에 아버지는 불쌍해서 
    엄마가 천만원만 들고 간다고 해서 이혼을 해주엇지요
    집안에 모든돈을 엄마가 관리 햇고 그래서 이혼하고 나서
    엄마가 아빠한태 돈을 주고 가기로 되엇지요
    그런대 엄마는 천만원만 가져 가야 하지만 집에 있는 아버지 46만원짜리 보험 
    몇십년동안 들은거랑 제 보험 제 결혼할때 집사줄라고 들어 논 보험??인가 
    그거도 뺴가고 오만 돈 다뺴가고 그 액수가 알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 돈을 뺴간건 그렇타 쳐도 자기 자식인 제 돈을 뺴가서 
    바람난 그남자랑 사는건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 앞길을 막지 않는다는 말은 다 옛말인가요?
    그리고 증권 6천원만쯤 하는거 그거 다 우리주기로 해놓쿠선
    그거마저 들고 갓습니다 정말 악마 같습니다
    할수 없시 아버지는  집에 빛이 3천만원만 어떻케 해볼려고
    엄마에게 3천만원만 달라고 저를 통해서 말햇지요
    저는 그때 까지 엄마가 보고싶고 이이야기를 전혀 몰라서
    그대로 전해 주엇는대 엄마가 식목일날 부산 서면에서 보자해서
    만나서 증권받고 제 민증이랑 도장 (제보험 뺴간거)을 돌려 받앗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가 증권얼마 있는지 보러 갓습니다
    1400만원짜린대 팔면 460만원빼이 안나오고 그리고 팔라해도 
    엄마와 제가 같이 와야 팔수 있고 팔면 360만원은 엄마가 가지고 가게
    되도록 만들어놓앗습니다..그자리에서 아버지는 졸도해서 쓰러지고
    왼쪽 손발이 마비가왓습니다 지금당장 저희집은 큰 위기입니다
    우리에게 줄 증권은 자기가 들고 가고
    자기가 가질 증권은 우리에게 주고..
    이뿐만 아님니다
    저와 아버지는 속은것이 한두가지가 아님니다
    1년전부터 그남자와 어머니는 동거를 햇습니다
    우린 그사실조차 모르고 엄마는 서면에 일하는줄로만 알앗습니다
    맨날 집에 안들오고 해서 아버지는 어디서 일하느냐 
    물어봐도 대답도 않하고 자주 싸웟지만
    끝내 말해주지 않코
    서면에서 일하고 왓다 시고 집에와서 다리 아프다 다리 쭈물려 달라
    어깨 쭈물려 달라 집안일 아버지가 다 하시고
    그래놓코 그남자와 동거 햇습니다
    그남자는 37살에 꽁지 머리라는대
    아버지가 간통죄로 너을래도 이혼한상태고
    그남자 이름도 모르고 
    그리고 힘들다고 경찰에서 그랫다더군요
    정말 어의없습니다 어떻케 어머니가 이럴수 있는지..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거슬러 올라 가보면 아버지가 뒷조사 끝에 알아낸결과
    제 초등학교때 부터 집에 자주 안들어왓는대 그때부터 바람이 낫다 하더군요
    바람난게 맨날 3명이서 어울려 댕기는 친구들이 있는대
    정숙자 ..그리고 한명은 영자인가? 엄마는 박임순 인대
    정숙자 아들은 낙동 고 3학년 종x계라는 아이 입니다
    그아이는 자기 엄마가 바람난줄도 모름니다 
    그리고 엄마는 부산정보여고 ( 구포여상 ) 밑ㅇㅔ 어딘가에서 동거 하다가
    지금은 부산어딘가에 박혀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와 제가 당한거 생각하면 치가 떨림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눈풀린곰탱의 꼬릿말입니다
    ㄴㅇ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5/04/10 23:06:01  211.186.***.126  
    [2] 2005/04/10 23:38:33  218.235.***.208  삽쓸
    [3] 2005/04/11 00:30:45  211.40.***.102  
    [4] 2005/04/11 00:35:42  203.83.***.64  
    [5] 2005/04/11 01:21:20  220.123.***.82  말먹는당근
    [6] 2005/04/11 01:40:03  219.249.***.123  
    [7] 2005/04/11 02:09:36  221.164.***.191  힘들땐홍삼원
    [8] 2005/04/11 12:25:09  61.72.***.239  차
    [9] 2005/04/11 13:07:45  144.13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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