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올라왔다가 광속 보류간 게시글입니다.
솔찍히 말씀드리면, 그냥 분쟁 조장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착한척이랑 오유 의인화랑 무슨관계인지,
오유의인화에서 항상 오유는 소심남, 철벽남, 진지남으로 표현되지
착한사람으로 표현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게이컨셉이나, 여자사진보면서 헤헤거리는 모습만 기억나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댓글들 반응을 보고 놀라서입니다.
하긴 오유가 위선이 심하다, 착한척 코스프레가 심하긴 하다, 소름끼치는 댓글이 보인다 등등....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1. 오유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매번 반응이 같을수 없다.
2. 오유는 도덕교과서가 아니다. 착한척? 아니. 상식적인 것 뿐이다.
1번은 항상 언급되는 내용이기에 생략하고, 2번에 대해 강조해 말씀드리자면...
자꾸 오유를 '착한커뮤니티'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단호히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오유에서도 야한 사진에 흥분하고 추천을주고,
서로 말도안되는 일 가지고 자주 싸우기도 합니다.
남들이 도와달라할때, 좀 여유되는 분이 나타나 도와주고.
외롭다고 하면, 응원해주는게 언제부터 그렇게 착한일이되었나요.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들 아닌가요?
맨날 오유드립 웃대드립 비교하면서, 오유는 너무 진지하다 하시면서.
자꾸 마음속으로는 오유를 '도덕적'인 커뮤니티로 만들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