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여민관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면서 취재진에게 잠시 짬을 내 새로 마련된 집무실을 소개했다.
결재서류 사인하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 모니터 앞에서 일자리 현황에 관해 설명한 뒤 결재서류에 사인하고 있다. 2017.5.24
srbaek@yna.co.kr
재활용된 대통령 집무실 `원탁 테이블'(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자리 현황을 직접 설명을 마친 뒤 낡은 `원탁 테이블'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원탁 테이블'은 민정수석 때 사용한 것인데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것을 여민관 집무실에서 다시 사용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여민관 집무실이 본관 집무실에 비해 좁기는 하지만 업무를 보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본관 집무실은 행사 때에만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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