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S*RCLUB)에서 더 이상 활동을 하지않아 넘어왔어요. @-_-)@..
가입한지는 좀 된 것 같은데, 그간 눈팅만 하다가..
취미가 장난감 수집이라 첫 글 써보아요.
예쁜 인형을 제외한 다양한 장르의 잡식으로 장난감을 하고있고..
LEGO는 스톰트루퍼와 모듈러만 간간히 모으고있어요.
다른 장난감으로는 연출 경험이 있는데,
비틀즈 패러디를 LEGO로 해보겠다는 계획이 계속 미뤄지고 미뤄지고 너무 묵어버려서..
이번 달 일 안하고 좀 쉬는김에 급 만들었네요.
요렇게 비틀즈 모습에 어울릴만한 부품을 각기 구매해다가..
들어맞지않는 부분은..
요렇게 공구가지고 좀 갈아내서..
손을 좀 본 다음에 조립을 합니다.
백수신분이라 돈 좀 아낀다고 폴매카트니 얼굴이나 헤어는 집에 있는것을 활용한다고 했는데.
그냥 평범한 레고의 얼굴이 되었네요.
나중에 재구매해서 폴매카트니 스럽싸리하게 교체할 예정입니다. -..-);
덕력 최고봉의 스킬.
주변 사람 눈치 안보고 찍어보는 야촬(야외촬영).
'ABBEY ROAD'를 만들어보겠다고 비틀즈 커스텀을 시작한 것 이었는데,
진짜 한적한 횡단보도에서 찍어보고싶었지만..
내 목숨은 소중하기에..
한강에 자전거 타고 놀러간김에 아무데서나 찍고 포토샵으로 횡단보도를 살짝 그려봤어요.
폴매카트니만 수정하면 그럴싸하게 나올 것 같네요.
오노요코와 존레논의 '롤링스톤지 커버'도 만들어보았어요.
레고는 전부 빤스를 입고있어서 누드를 만들기가 쉽진 않았네요. (수상요원 미니피규어 하의를 포토샵으로 빤스만 살색으로 칠함.)
국내에 부품 쉽게 수급하는 법을 몰라서 시간과 금전적으로 쉽지않은 커스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