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측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사업 정책감사 지시와 관련, " 이명박 대통령 재임시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수사 도중에 불행한 일을 겪었지 않았나? 그 감정의 앙금이 남아 있는 것 아니냐"라며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MB 최측근인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희들이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예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대선기간 중에 문재인 캠프에서 책임 있는 자리에서 일하던 사람들 몇몇 사람으로부터 저희가 이야기를 들은 것들이 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하면 4대강부터 시작하겠구나, 이런 예상을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B의 반응에 대해선 "이 전 대통령께서도 당연히 생각이 있으시지 않겠나? 다만 새 대통령이 취임해서 하겠다는 걸 전직 대통령이 반대해서 분란을 일으키는 건 국민들께도 또 신임 대통령께도 예의가 아니다,
이런 판단이 들어서 외부로 말을 전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국민들도 전·현직 대통령이 충돌하는 모양새는 혀를 차실 거다. 5년마다 되풀이되는 이런 전 정부 흠집내기, 이제 좀 지긋지긋하잖나"라며 문 대통령측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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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을 쿨타임 되니까 쫄리는가본데..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러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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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23 11:13:35 221.146.***.91 안잘리는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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