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정부 특징이 상징을 잘 다룬다는거 -> 검찰개혁 담화문방식으로 할 수 있었으나 윤석열 검사라는 상징으로 어떻게 될지를 느끼게 함 -> 국가보훈처에 피우진 전 중령 임명 -> 성평등, 지역안배, 진보보수, 탕평, 서열파괴, 격식파괴등 말로설명하지 않지만 인사를 보고 이 정부가 어디로 가는지 느껴지게 함 ( 5.18 기념식장에 정문으로 입장시 4.3 제주피해자들과 함께입장, 합창단은 전국 16개시 도시에서 선발. 언론에서 잘 안 나옴) ( 상록수를 부른 가수는 안철수를 지지한 전인권씨였다.) ( 식당은 5.18 희생자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 야당 원내대표들 만나는데 미리 서서 기다렸다.)
2. 이런것들이 힘이되는것이 박근혜 창조경제, 이명박 녹색경제 이거 아직도 아무도 모름 하지만 2주 지난 문재인 정부는 말로 안 했지만 상징으로 느껴질 수 있게 해줌
3. 이것이 바로 인문학적 소양에서 나오는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인문학 정치를 하는것이다.
4. 이런식의 정치가 계속되면 야당이 기존문법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5. 이렇게 계속하면 문화적 해게모니를 쥐게 된다.
6. ex. 강남 3구가 보수의 표를 주는 예를 단순화 시키면 우리사회에서 진보는 촌스러운 운동권이고 보수는 성공의 이미지를 독점했었다.
7. 문재인 정부는 조국교수, 강경화, 윤석열등의 인사를 통해서 진보적인것이 쿨하고 세련되고 스마트하고 정의로운데 실제 성공도 한다. 이런 이미지 문화적 해게모니를 쥐게 됐다.
8. 반면 보수는 꼰대스럽다, 너무 완고하다, 능글능글맞다, 후즐근하다, 여성을 비하한다. 이런 이미지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9. 이런 상징투쟁에서 이기고 있다
--------------------------------------------------- 어제 인상깊게 들었던 내용을 들으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