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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육 종사 쪽에 있엇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정유라 덕분에 체육특기생들이 사라져가겠네요.
피해자를 볼 당사자들이나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되긴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략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대 시대 부터 국가간에 위상싸움은 전쟁을 통해서도
그리고 스포츠 올림픽을 통해서도 표출되왔습니다.
전쟁이 잠재적으로 비율이 낮아 지는 추세로서 올림픽이라는 국가간 위상 대결은 더욱 심화 되갔죠.
2차세계 대전이후로 말이죠.
그래서 본격적으로 올림픽이라는 곳에 집중되기 시작했고 국가간에 양상은 과열되기 시작했죠.
근데 우리나라는 어떤 방식을 채택했느냐.
엘리트 스포츠인을 양성하기 위한 집중적 관리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중고등학교때나 흔히 보시던
운동부= 기초교과과정을 제대로 이수를 불가능하게 하면서도 초엘리트 선수양성에 매진한다
라는 기초적인 방침을 가지고 체육인들에게 강제적 압박을 하기 시작했죠.
이것은 국가의 욕심에서 일어난 대다수에 대한 교육압박이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운동부 소속이다가 도저히 이대로는 내 스스로가 발전이 없고
재능이 어마어마한것 까진 아니라는걸 깨닫고 빠르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피치 못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에 권유든 자신에 참여든 어떤식으로든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교육에 일환은 다른 문제를 감안 하더라도 육체적 상승이나
국가에 위상 또는 국격 상승을 위한 발판으로 엘리트 스포츠인들을 양성 해왔습니다.
흔히 일과시간에 잠자던 친구들이 바로 그 친구들입니다.
헬스장에서 1-2시간만해도 녹초 되시는분들 많죠 저도 마찬가지고
적게는 4시간 하루에 많게는 8시간 이상 12시간을 본인 종목에 매진해야됩니다.
정상적인 교과과정이나 학문을 습득할 수 가 없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연령별 세대별에 따라 시기에 맞는 교육 메뉴얼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대부분 통용되지만 다 맞다고는 할 수는 없겟죠.
보통의 시각으로 보자는 겁니다.
이런것들을 받아본적없고 교육받아보지못한 지금에 체육생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내가 해오던것에 대한 분노 환멸 등이 이루어질겁니다.
미대나 다른 예체능하고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을 통해 -엘리스 체육인으로 가는 방식이 아닌
애초에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는 과정은 기 기본이 다릅니다.
다른것을 모든것을 배제 시켜서 엘리트 체육인을 만들어 내는것이 거든요.
이런 문제들은 체육계에서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왔고
생활체육에서 엘리트 체육으로 바뀌는 식으로 제도를 변경해야된다라고 논의는 많이 됬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방책이나 문제 해결방식은 해법이 정확하게 없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디가서 본인에 대한 하소연을 해야될까요.
어떤 무식한 댓글은 니네가 운동하느라 공부 안해서 성적이 안나오는걸 왜 난리냐 라는 분도 계시던데요.
애초에 기초 교과과정을 이수할수없는 상황과 여건을 만들어 놓고 대다수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게 무례한거 아닌지 생각해봤나요.
강압성을 가지고있는데?
김연아 선수가 대단하고 특히나 대우 받는 이유는
빙신연맹에 삽질과 열악한 국내 환경에서도 세계 1위라는 독보적인 피겨스케이터기 때문아닙니까?
대부분은 김연아 선수가 될 수 없어요 우리에 바램일뿐이지.
환경과 여건 그리고 인프라가 갖추어진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시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근데 국가에 욕심에 희생된 반 강제적으로 키워진 엘리트 스포츠인들을
갑자기 제도권에 변경과 방책이나 사회적 합의 없이 이루어진다는건 또 다른 정책에 피해자를 양성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예 기간을 주니까 괜찮다라고 하시는분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인간은 연령과 나이에 따른 맞는 기초적 교육이 메뉴얼이 어느정도 있어요
특수성을 가져다 대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 과정을 받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어떤식으로 국가가 피해대책을 마련해줄것인지 부터 만들고 진행 하고
사회적합의를 이뤄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생활체육에서 -엘리트 체육으로 넘어가는건 찬성하지만 보완책없이 강제적 인 제도에 변화는 큰 문제를 낳게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글을 적었네요.
정유라때메 희생당하는 체육인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