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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대강 문제를 꺼내 들었는데, 놀랍네요.
너무나 신속하고 일사 천리로 진행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지어는 무리수를 둔 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순항하는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불안불안 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이른바 허니문 기간내에 새정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있을때
최대한 개혁을 당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 이슈는 현실 문제로 돌아갈겁니다.
집이나 전월세값은 계속 오르는데 가계부채는 이미 한계점을 넘어가고 있는 현실.
청년 실업은 늘어가고, 결혼및 출산율은 떨어지는 문제.
양극화는 가속되고 있어서 서민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 지는 현실등.
이런 문제는 단기간에 결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힘든 문제입니다.
민주당의 주 지지층이 20~40 세대인 것을 감안하면,
정권은 바뀌었지만 나의 경제 생활은 바뀌지 않고, 계속더 힘들어 짐을 느끼면
적폐 청산이나 개혁의 동력은 상실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힘내서 개혁과 적폐청산을 단기간에 빨리 끝내고, 정부는 서민 경제 문제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임기말까지 계속 순항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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