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으로 바꿨을 때 몰래 민주당으로 알박기.
구의원 하나없는 원외정당이었음.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교체때 보다시피 "가처분신청"까지 낸 몸이시다.
이제보니까 썰전인가 어디 프로에서 본것 같기도 한데 그땐 존재감이 없어서 잊고있었다.
실제로 통합전까지 민주당 약칭 못 씀.
이때 아이디어를 낸 손혜원에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을 빗대
더불어 처음처럼, 더 처음처럼 이란 소주를 출시했다면 독창품인가 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마포민주당 대변인도 오류를 증명하겠다며
"더불어더불어민주당"의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치 중국 짝퉁회사가 아이폰8 만들고 애플 고소하는 격이다.
아무 명분도, 과거에 대한 입장표명도 없이 정치에 복귀했고,
어떤 성과도 없이 바로 지도부 자리를 꿰찼다.
파파이스에서 02년 선거를 자신의 커리어로 말할때는
역겨움을 넘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느꼈다.
절대, 절대 믿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박지원이라도 정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한다면
민주당 오는거 찬성할겁니다.
이미 건너온 다리가 너무 많아 불가능할거 알지만요.
하지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성이나 공개표명의 일언반구 없이
시간 많이 흘렀잖아~ 이런 식의 태도를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저는 자유당이나 국당보다 김민석이 무섭습니다.
반드시 철저한 감시와 견제, 지속적인 입장표명요구를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