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부터 다지고 들가겠슴다.
예전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중에는 매장도 못 하신 분들도 계셨지요.
-본론전 아실것-
저희 할머니는 금년 68세 십니다
많이 젊으시지요
그리고 1950년 생 이십니다.
이 이야기는 할머니가 어리셨을적 이야기를
저에게 들려주신 겁니다.
-이제 레알 본론-
할머니가 어리셨을 적입니다
할머니가 태어나셨을 때는 6.25가 발발 했었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대충 8살 쯤에는 끝나셨지요.
(*6.25는 1953년의 끝났습니다)
하지만 길가의 유골들이 널리고
매장도 못하는 길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가끔 할머니께서 지나가 셨었고요.
그때마다 무서워서 빠른 거름으로 피하셨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할머니의 대화체 입니다.
('나'는 할머니)
"내가 어렸을때 일이었어
한 동네 아저씨가 관절이 안 좋으셨는대
나보고 그 길가에 유골을 가져오라는 거야
그래서 무서워 하면서도 유골을 주섬주섬 담아 가져왔지
그리고 아저씨께 드렸어 근데 아저씨가 유골을 갈아서 먹는 거야"
네 맞습니다
예전에는 죽은자의 유골을 갉아 먹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비까(원자폭탄)을 맞은 분들의 유골도
병의 좋다며 갉아 먹었지요.. 그리고 전 아직도 그 이야기만 생각하면 토할것 같습니다.
죽은자의 뼈를..
추가) 아 무섭지 않네.. 그래도 그 분들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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