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007년 10월 7일 한겨레는 다음 글을 통해서
[편집국에서] “권양숙씨가 뭡니까?” / 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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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라고 표기하는 건 신문사 자체의 표기원칙에 따른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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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독자는 “<한겨레>의 다른 기사에선 ‘여사’란 호칭을 쓴 걸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 보면 흔치 않지만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의 표현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용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한 기자 및 편집국 간부들의 실수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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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한겨레>의 표기 원칙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는 2017.5.10. 부터 확인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site:www.hani.co.kr
너무 많이 검색되어서 내용을 봤더니
계속 반복되더군요. 그래서 쓴 쿼리는
"김정숙 여사" site:www.hani.co.kr -풍산개
입니다. 기사는 3개이나, 홍은동 관저에 입주하는 기사가 하나가 앞의 풍산개 검색어로 제외되었으므로 하나를 추가해서 4번
"김정숙 씨" site:www.hani.co.kr
7번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쿼리 : "김윤옥 여사" site:www.hani.co.kr (2008.2.25 이후)
14번
쿼리 : "김윤옥 씨" site:www.hani.co.kr -김재철 -"가까운 분" (2008.2.25 이후)
이상하게 두 기사가 반복되어서 제거하고 검색했습니다. 62개 나왔는데 제외된 기사 2개를 더 해서 64번
권양숙 여사를 검색해봤는데, 본문에 내용이 없는데도 계속 검색되어서 그냥 이미지만 퍼왔습니다. "권양숙 여사"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권양숙 여사도 구글로 찾아보려고 했는데, 내용에 없는데도 검색되는 페이지가 많아서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