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도 정치색 싫다고 비운동권 총학이 연속으로 당선됐는데 뉴라이트 후원 사실 밝혀지고  등록금 인상 합의 밝혀졌는데도 눈가리고 아웅....
총학에도 십알단이있는지 학교 커뮤니티 보면 가관도아님.......오해다, 다 거짓말이고 선동이라고....ㅋㅋㅋ
근데 그거에 선동당한 멍청이들이 많은게 함정.......심지어 한양대처러 운동권의 메카였던 학굔데..
운동권 활동때문에 모 단과대학이 유명해지면서 그 명맥으로 성장해온 학교에서 비운동권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무조건 운동권은 안된대......

내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름 똑같당ㅋㅋㅋ

역시 그랬네....역시란 말이 딱이야...
역시 그들...ㅋㅋㅋ

죽어랏!!

씹새끼

마지막 사진 입모양이 개~.........로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ㅎ

우리형 완전 진보주의잔데...
한양대 붙었음 걱정....

역시... 자라나는 새누리 새싹답네요
20년후에 한자리 하고있을듯 ㅋ

악 ..졸업하고나서 처음 부끄럽다 -_-

우리학교 욕먹이지마!! 엉엉 이런 ㄱ....

부끄럽다 특정 후보 지지해서 부끄러운게 아니라

어엿한 한 학교의 대표로서 한입갖고 두말한다는게

대학에서 정치색을 없애겠다는 말이
이론적으론 대학내에서 정치적인 충돌을 없애겠다는 좋은 취지로 들리지만..(과거는 이제 과격데모를 안하겠다는 선언 비슷하게 사용됨)
현실적으론 정치권에서 아무리 거짓말을 해서 국민을 속여도, 대학은 정치적으로 침묵하겠다 는 용도로 사용됨

비상식이 춤을 추는데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침묵하겠다는 선언자체가 정치적인 것임

첫댓글은 왜 서강대랑은 다르네 ㅋ 라고 생각할뻔한거예요 ㅠㅠ 뭔가 ㅂㄱㄴ동문을 지지한것처럼 보여지나요? ㅠㅠ
안그래도 김재동 토크콘서트 두번이나 엎어진것땜에 맘아픈데..

얼굴에 야욕이 덕지덕지 붙었다....

@부레이

MB 당선되던 대선에 이명박 캠프에 들어간 게 아니구요. 그냥 지지성명에 이름이 포함된거죠. 그 사람들이 지금 새누리당에서 무언가 역할을 맡고
있다구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학생회 파워가 엄청났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도 학생회 경력으로 제도권 정당에 들어간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전무하다고 보는게 오히려 맞지요. 물론 비권을 표방하면서 실상 어용학생회이자 보수정당 지지하는 아가들이 그런
시도를 하고는 하지만 멍청해서 그러는겁니다. 님이 생각해도 후보자가 없어서 난리인 현재 대학의 학생회에서 학생회장 경험이 있는게 정치적으로
1g이라도 이득이 있을지 상상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대의원이 모여서 감사한다고 하신걸 보니 총대의원회 체계를 운영하는 학교에 다니셨군요. 사실 이렇게 되어있는 학교가 요즘은 거의 없고 대개는
학생총회나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등의 장소에서 학생회비 사용내역 보고 등을 하게되죠. 총학생회 등은 단과대 학생회장, 동연 회장, 총/부총이 모인
회의 등에서 감사하기도 하구요. 이 과정에서 지출의 내역을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학생회에서 일반적으로 지출하게 되는 항목이 세금계산서가
가능한 지출이 별로 없어서 간이영수증인 경우는 있으나 학생회가 최소한의 재정 사용의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학생회에서 하는 제일 큰 사업 신입생OT를 가더라도 공개입찰하고 회의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악의적인 꼴통인 경우에 그런 견제
와 감시를 뚫고 업체랑 한번 해먹어 보겠다는 놈도 있겠죠.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학생회 일반이 입찰을 통해 커미션이나 남겨먹으려는 조직
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 제가 파악한 사실관계로는 졸업준비위원회는 좀 조져도 됩니다. 사실 딱히 하는 사업도 없이 일년을 나다가 졸업앨범 한번 찍고, 졸업식 때 반짝
무언가 하고 끝이죠. 구성원 자체가 학생자치활동과는 심리적 거리가 큰 4학년이고, 자체의 예산은 규모가 작아서 주목도 받지 않습니다. 허나 그런
곳도 졸업앨범 계약하고 받아 쳐먹는 커미션이 몇백 수준을 넘지 않습니다. 적다고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차를 산다느니, 심한경우 집을 산다느니
하는 소리는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총학생회 선거를 할 때 몇천만원씩 든다고요?! 금박지로 후보 선전물을 만들면 가능하겠군요. 대개의 학교는 선전물 개수까지도 중앙선거관리위원
회에서 정하기 때문에 선거운동 더 열심히 한다고 비용이 더 드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선거운동 도와주는 후배들 밥값이 비싸다고 말씀
하신다면 그건 공감하겠지만... 그리고 그런 비용 때문에 학교랑 붙어먹는 것이다라는 추론도 사실과 다릅니다. 대개의 비권(을 표방하나 어용인)
학생회는 공공연히 학교 측에 의해 키워집니다. 그런 애기들이 어용학생회하는거구요.

학생회하면 차가 생긴다더라...
그게 사실이라면 저는 대학교 다니면서 갑부가 되었겠군요. 첫번째 다닌 학교에서 학부 부학생회장, 두번째 다닌 학교에서 과대표 한번에 총학생회
집행부 한 번, 총대의원회 의장 한번. 그러나 저의 대학생활은 일관되게 가난했습니다. 차비걱정의 연속일 뿐이었죠.

이런 말을 구구절절히 하는 이유는 사실관계는 파악하지 않은 채 잘못안채로 혹은 상상만으로 학생회를 재단하고 평가해버리는 이들 때문에 학생회
가 점점 파괴되어가는 데 안타까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학생회 자체의 문제로 약해지고 있기도 하지만 카더라 통신을 확대재생산하는 이들도
힘을 보태고 있는게 사실이죠. 제발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카이스트 학부 총학생회 활동 했던 학생인데요. 우리 학교는 비운동권이라도 학생복지와 학생들의 요청을 모두 수용하여 요청하는 자료들은 모두 공개하고 늘 회의를 거쳐 올바른 학생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함부로 정치적인 색채를 띄지도 않았고요. 매주 매일 활동보고를 교내 커뮤니티에 했으며 학교 이사회와의 많은 대화도 시도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진행은 늘 설문조사 이후에 신중하게 시작했고요.
어떻게 이공계보다 책을 많이 읽을 종합대학 학생들이 저리도 모자라고 한심한 행동을 할수 있는지 나원참...
이공계 학생들이 차라리 원칙주의자라 더 낫겠습니다. 우리 총학생회장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알겠네요.

@부레이

\"우선 총학회장이 동의안하면 학교는 학비를 마음대로 올릴수가 없습니다.\" <-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그 학교 어느 학교인가요?!
제가 아는 모든 학교는 총학생회장 따위가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던 말던 금붕어 뻐끔거리는 소리로도 안듣습니다. 제도적으로 총학생회장의 의견이
등록금책정에 반영되는 창구도 전무(!)하구요. 그래서 총장실 점거, 등록금관련집회, 천막농성 등등 여러 방법으로 압박하고 학생의견을 반영시키려
는 것이죠.

댓글 적어놓고 다시 보니 어이없는 글이 있어서... 제발 아는 것만 안다고 얘기하세요.

ㅂㅅ 이네..

질문에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엉뚱한 소리하는게 모 당선인 닮았네.
철학과 가치관을 물어보는 질문에, 철학과 가치관이 뚜렷해야 한다말하고는 이어서 무슨 말을 그렇게 질질 늘이냐.
도대체 무슨 철학과 가치관인지 모르겠구나.
이녀석아,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다.-하워드 진.

누가보면 지금 총 학생회장 인줄 알겠네

솔직히 총대의원장이셨다는 게 믿을 수가 없군요. 총대의원장이셨다면서 \"총학회장이 동의 안하면 학교는 등록금을 못올린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나요?!
님은 총학생회 간판 가지고서 선거운동 시기에 유세 따라다니는 것이 소위 \"정치입문\"이라고 보시는겁니까?! 하다못해 시의원, 구의원 후보 공천이라도
받거나, XX당협위원장, XX지역위원장 따위의 상시직은 맡아야 정치입문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학교랑 짜고 치는 선거는 학교가 물량공세로 키우는 어용학생회세력 혹은 뉴라이트라고 여겨지는 외부세력의 학생사회개입 등이 문제이며, 학생회
하면 차가 바뀐다 따위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얘기죠. 그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구요.

커미션 받아먹는 회장을 총대의원회 의장인 님이 직접 봤다고 하셨죠?! 이후 대응 어떻게 하셨나요?! 총대의원회 조직의 목적 자체가 학생회에 대한
견제와 감시인데 아주 간단하게 대자보 한장만 써붙여도 학교 게시판은 성토의 글로 난리가 나겠죠. 그렇게 하셨나요?!
그렇게 안하셨다면 총대의원장으로서 당연히 문제이고, 그렇게 하셨다면 나름의 감시와 견제는 동작을 한거로군요?! 그렇죠?!

돈으로 매수하려했다고요?! 대자보 쓰세요. 아주 간단하잖아요?! 전임 회장이 돈으로 님을 매수하려했다고 밝히시고, 선거 시기 그랬다면 전임 회장이
유리하게 만들려 했던 선본에게 그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명확한 사실관계 밝히라 하시고, 중선관위 회의에서 안건으로 오픈하세요. 근데 그게
지금 얘기하는 \"학생회가 실은 돈을 먹기 위해 굴러가는 동네다.\"라는 얘기와 무슨 관계인가요?!

\"국공립대 vs 사립대\"는 전혀 논의의 주제와 상관이 없고, 학생회가 운영되는데 차이점도 없습니다. 저도 사립대를 다녔고요. 님의 글을 보면 절대
총대의원회 의장이었다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 직책을 맡아본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말들이 참 많군요.

나름의 견제와 감시가 동작하고 있는 공간을 누구라도 돈 해쳐먹으려면 가능한 동네로 매도하시는 건 멈추시기 바랍니다. 님의 주장에 따르면
님도 나름의 역할을 맡았던 사람인데 왜 존재하는 견제를 아예 무시하려하는지... 참 답답하네요.

제대로된 단체라면 모금, 혹은 공금의 경우 출저나 사용내역을 밝혀야 합니다. 아는 친구한테서는 아직도 대학교에서 체육관 선거나 부정부패가 횡횡한하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0대 보수구꼴통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부레이 // 여러 형태의 학생회 비리에 대해서는 종종 언론을 통해서도 터지는 일이니 있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총학회장이 동의하지 않으면 등록금 인상하지 못한다??
이 문구를 통해 대부분의 총학은 앞으론 동결을 외치면서 뒤로는 학교랑 결탁한 상놈들 집단이다는 이미지를 만드려고 한듯 하네요
위에 다른분도 지적하셨지만 사례좀 일려주세요
대체 어느 국공립 대학 설립조례나 학사규정에서 정의하고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미칠거같아요

생긴대로 노시는구만..
차라리 루터스 단장 회장하던 2002년은 재밌기나했지.. 이게 뭐냐 후배들

여튼 운동권들 찌질대다 이런 놈한테 총학뺏긴 건 반성해라. 좀 괜찮은 놈에게 뺏기란말이다.

아 우리아빠 한양대 나와서 보여드리고 있었는데
뒷통수 ㅠㅠ 어쩔꺼야 ㅠㅠ

07년도였나? 운동권 출신 학생회장인 권중도가 돈 횡령한 일만 없었어도 솔직히 한양대에서 운동권 학생회를 학내에서 이렇게까지 안 좋게 보고, 터미네미터이터 총학이 당선되는 일도 없었을텐데.. 에휴. 이런 일로 학교 이름이 오르내리니 기분이 묘하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