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하루에 도대체 사이다를 몇 병을 들이키게 하는건지....
사이다도..... 많이 마시면 당오는데...ㅎ~
文대통령의 특명 "러 가스관으로 북한 문 열라"
정말 이게 임기 초 남북 관계나 외교적으로 신의 한 수 인게....
1. 러시아 극동 지역 개발권 확보.
러시아 극동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개발 되지 않았으나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몇 안되는 지역입니다.
지정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 북쪽 열도 지역이랑 가까워서 일본도 노리고 있는 지역인데
대한민국이 선점함으로써 매우 높은 이익을 창출 해 낼 수 있는 지역이죠.
특히 러시아 유일의 부동항인 블라디보스톡과 연계된 지역이라 러시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는 겁니다.
2. 가스관이 북한을 지나서 남한으로~
가스관이 북을 지나는데, 이 사업의 주체가 바로 러시아와 남한이라는 겁니다.
북한이 아무리 중국과의 관계가 어떻고 저떻고 해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게 북한의 무기 체계가 여전히 러시아를 기반으로 한다는 겁니다. 지금 북의 미사일이라던지, 대부분의 재래식 무기 또한 그 원형은 러시아이고 대부분의 원자재급 재원들은 러시아에서 가져오겠죠.
남한과 러시아가 이 사업을 적극 밀어 붙이면 북한으로써도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이 없다는게 정말 대박이죠.
3. 가스관 공사에 관련되어.
가스관 공사는 자연스레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한 남한이 주체가 되겠죠. 즉 남한의 인력이 북한으로 들어가 공사를 하는데 북한 노동력을 사용하여 공사를 하게 됩니다.
그냥 얼핏 봐도 기술과 자본은 남한, 노동력 제공은 북한......
수감된 503 ㅆㅂ년이 입으로만 씨부랑 거리던 "통일 대박"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겁니다.
게다가 공사를 통해 군사력과 관력 없는 기술 이전이 이루어 질 수도 있고, 남한의 기술력 이전을 위해서는 북한 기술진과의 대화가 필수이니 이는 분명 북의 개방을 자극하는 요소가 될 껍니다.
4. 전쟁 발발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
가스관입니다. 가스관.....
이게 깔려 있다는 건 두 나라간에 전쟁을 어떻게든 억제 할 수 밖에 없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게 중간에서 터지거나 끊기거나 하는 일이 생겨보세요. 무슨 일이 생길지.....
게다가 남한에 공급하고 돈을 받아 먹는 주체가 "러.시.아" 인데.... 북한이 지 ㅈ 대로 맘 안내킨다고 중단시킬 건덕지가 없는 사업이죠.
5. 대체 에너지 활용
석탄 에너지 사용을 극도로 줄이고 천연 가스를 활용함으로써 대기 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석유에 대한 의존도도 줄일 수 있죠.
석유 의존도를 줄이게 되면 당연히 정유 사업을 하는 대기업의 경쟁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고, 기름값 널뛰기를 막는 효과도 있을겁니다.
한타에 자연보호, 기름값 안정화, 대체 에너지 사업 투자 활성 등등 적어도 3~4개의 효과를 볼 수 있죠.
이건 정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국내 미세먼지 대책, 기름값 대책 등등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뛰어난 계획입니다.
송영길 대러 특사가 정말 대박 한 껀 터트려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