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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407
    작성자 : 공포지킴이
    추천 : 5
    조회수 : 5903
    IP : 175.252.***.254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0/12/12 19:42:20
    http://todayhumor.com/?panic_9407 모바일
    [펌] 미도로 연못(브금 없음)
    미도로연못(Mizoro-ga-Ike)

    사쿄구의 북쪽에 있는 작은 늪지대.

    고대부터 원생림에 둘러싸여 원초의 쿄토의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다.

    이런 좋은 면이 있는 모습안에 어두운 사연이 도사리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비가 내리는 밤, 1대의 택시가 병원 전부터 한 명의 여자를 태워

    미죠로가이케(Mizoro-ga-Ike) 목표로 해 달리기 시작했다.

    여자는 항상 입을 다물어, 단지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운전기사는 의심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오로지 차를 달리게 했다.

     
    그러나 미죠로가이케에 가까워졌을 때, 문득 백미러를 봤더니, 여자의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닌가….

    놀란 운전기사는 경찰에 통보해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었다.

    후일 알았지만, 그 밤, 쿄토대 병원에서 미죠로가이케 주변에 살고 있던 여자가 죽었다고 한다.
     

    한때는 신문·주간지에도 다루어져 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된 사건이다.

    이야기에 의하면 택시 업계에서는 '밤에 미죠로가이케에 관련되는 여성 손님을 태우지 말아라' 라는 주의마저 있던 것 같다. 
     

    귀중한 생물의 생식지로서 천연기념물에도 지정되어 있는 미죠로가이케.

    그러나 그 표의 얼굴과는 별도로,그 연못은 헤이안 시대보다 한층 더 옛부터,

    사람들에게 마의 입구로서 두려워 해 온 장소라고 기록되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미죠로가이케에 관련되는 이상한 소문을 들면 끝이 없다.


    ·일찌기 결핵이 불치의 병이었을 무렵, 많은 결핵환자가 투신 했다.
    ·수천년에 걸쳐 형성된 깊은 진흙은, 빠지면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다. 실제무슨체의 시신이 아직도 깊은 진흙의 바닥에서 자고 있다.

    대형 버스가 사고로 연못에 떨어졌지만, 시신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본에 있는 이 죽음의 연못은 여러 사연이 있어요.

    저 연못 주변의 마을은 한때 결핵으로 엄청난 수의 사망자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시체로부터 결핵에 옮겨지지 않기 위해서 미도로 연못에 시체를 던져서

    영영 연못 바닥에 매장을 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연못 주변에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고

    연못에서 수영하는 사람중 연못 바닥을 밟은 사람은

    연못의 늪에 의해서 서서히 바닥으로 빨려들어갔다고 하네요.

    참고로 '고스트 스팟 시즌2'에 이 미도로 연못이 자세히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시는 보살님 말을 빌리자면

    '이 연못은 수면 위는 평온 하지만 바닥은 지옥의 형상을 띈다' 

     

    고스트 스팟 시즌2의 '미도로 연못' 영상주소

    http://ch.gomtv.com/701/23855/230877/102

    출처 : [왕소곰]바나나 천국 | 왕소곰
    원문 : http://blog.naver.com/wjsekwjs11/30095344072
     

    중복검사 따위는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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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2 19:44:05  165.1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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