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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따로
옛날 어른들 말씀에
돈 버는 사람 따로
돈 쓰는 사람 따로
그 옛날 어른들은
아는 것이 절약이고
또 저축이었던 어른들
그래서 열심히 일해
돈을 벌기는 했지만
쓰는 법 배우지 못해
우리들의 어른들은
대부분 일생을 그렇게
일 만하며 묵묵히 살아온
노후 준비라는 말
예전엔 없던 말이고
최근에 생겨난 말인데
더러는 하는 말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변 할 줄 생각도 못 했다는
핵가족 시대를 맞아
젊은 부부 따로 분가
그래서 노인 문제 생긴
그런 예측 못 한 대부분
노인들은 살아갈 앞날이
답답하고 막막하다는
우리만 그런 것 아니고
전 세계 똑같은 걱정
하는 그런 시대라는
장수해서 즐겁다던 노인
노후 문제 막막해 지면서
돈 버는 이 쓰는 이 따로라는
연금 문제
다행하게도 미리 준비된
이들은 좀 늦기는 했지만
제 남은 삶 즐긴다는 말도
세상이 변하고 발달
다양한 삶을 누리는
그런 이 점점 많아진
요즈음 여행도 가고
맛집도 찾아다니면서
맛난 음식도 먹으면서
그리고 여유 생기면
오는 자식에게 용돈도
조금씩 주면서 산다는데
그렇게 노후 준비가
잘 된 어른들이 과연
지금 몇이나 될까 생각
그래서 더욱 걱정은
국민연금이란 제도가
노인 문제 해결하는데
그러려면 젊은이들이
더 많은 부담 해야 하는
그것이 요즈음 걱정이라는
열심히 머리 마주하고
연구하여 좋은 해결책
찾아내면 천만다행인
연금 문제 잘 해결되면
세상 다르게 보일 것이고
세상 살아가는 참맛 알게 되
지금 세계 각국은 노인과 연금 문제
그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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