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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짬뽕이란 말
뉴스 보다 생각난
“ 나는 떡을 썰 테니 ”
“ 너는 글씨를 써 봐라 ”
옛날에 글씨를 잘 쓴
한석봉이 어머니에게서
가장 단순하고 쉽게 배운
당대에서는 글씨를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게 잘 쓴
그런데 최근 뉴스에서
잠시 비춰준 화면에서
참 웃긴 짬뽕 같은 이야기
“ 너는 위에서부터 ”
“ 아는 문제를 풀어라 ”
“ 모르는 것은 남겨 두고 ”
“ 나는 아래서부터 ”
“ 너의 문제를 몰래몰래 ”
“ 빨리 풀고 또 남은 것 풀어 줄테니 ”
이 말은 어느 부자지간에
컴퓨터로 보던 시험지를
앞에 두고 부자간에 했던 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것이 누구의 짓인지
눈치를 채셨을 것으로
국이라는 이와 그 아들
전화로 아들 시험 문제
답 작성하며 나눈 대화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는
그래서 자식 잘 가르쳐야 하는
그 부모에 그 자식이란 말도 있어
꾸정물 가족
그런데 또 다른 자식 중
하나가 한 말 저는 똑바로
부모에게서 배운 대로 산다는
본받을 것이라고는 눈치
요령 기회 선동 그런 능력
골고루 갖추었던 그의 부모
그런 부모 아래
그가 무엇을 배웠는지
“ 저는 부끄럼 없다 ”말한
판사님이 판결문에서
“ 제 잘못에는 눈감고 ”
“ 남 탓할 생각만 한다 ”
그렇게 호통치며 꾸짖었다는
그런 말도 뉴스에 들려오는
참 웃기는 상황 그들 가족
끼리끼리의 못난 작태
협잡 그 나물에 그 나물
뭐 묻은 뭐가 뭐 탓한다는
누군가 말했듯이
“ 식자우환이란 ”말
생각나는데 아는 것이 병
한동안 저들끼리 편들며
북치고 또 장구치고 해놓고
이제야 누구 탓하려고 하는 짓
그리고 곳곳 눈치 살피며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보
누구 탓하려면 제 몸가짐 반듯하게
또 정당한 일 해놓고 누구 탓도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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