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희비

세상을 살다 보면

희로애락 희비 갈등

온갖 상황을 만나는데

아차 내 실수로 또는

나와는 아무 상관 없이

별안간 생긴 문제도 있는

상당히 좋은 기분을

만들어주는 그런 일은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일

행여나 아픔을 만드는

그런 일이라면 두고두고

불쾌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이왕이면 좋은 일

참으로 기쁜 반가운 일

그런 일 더 많기를 원하는

그런데 더러는 말하길

참으로 품위 있는 사람

또는 정말 함께하기 싫은

그런 사람이 곳곳 있다는

그가 사용하는 말씨

그가 행동하는 모습

그의 마음 씀씀이도

그런 행동 모습들을 모아

품위 있는 참으로 품위 있는

또는 품위 없는 저급한 사람으로

다른 표현은 됨됨이가 된 또는

본대 없이 배움 없이 자란 사람

그런 말을 듣는 것은

당연히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르다는 말도 있어

품위 있으려면

사람의 품위를 말할 때

그 사람의 행동 말씨

평소 행하는 태도

가방끈 엄청나게 길어

그렇게 많이 배웠다고 꼭

품위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학교 공부 적게 했어도

집안 교육 잘된 이가 더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늘 언제나 누구에게나

겸손하고 또 양보하며

솔선수범의 참된 모습

그런 사람을 품위 있고

더러는 참 고급스러운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그런 평을 받게 하는 것

본인 스스로의 평소의

모습이고 활동인 것

누구에게 좋은 평 받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살다 보면 그런 행동이

저 스스로를 즐겁게

또는 행복하게 하는 것

그래서 바른 행동하게 되는

제가 보고 배운 만큼 지혜롭고

아는 만큼 올바른 행동만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