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04-10-11 12:38]


국내 최고의 레이싱걸로 평가받는 최혜영이 유학을 선언했다.

올 6월 레이싱걸 동료 홍연실, 서다니와 함께 ’레이싱 퀸’이란 주제로 누드 촬영을 해 화제가 됐던 그녀가 "새로운 배움을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 최혜영은 11월20일 출발로 티켓팅을 해놓은 상태며 뉴질랜드에서 일정기간 어학연수를 마친뒤 이벤트 또는 파티 플래너와 관련된 학문을 연구할 예정이다.

최혜영의 유학선언은 누드 활동중단 선언(10월9일 헤럴드경제 단독보도)이후 나온 것이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는 누드 촬영이후 방송과 CF 쪽으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혜영은 11일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나는 그 정도 그릇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내 일을 찾아서 떠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경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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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혜영이 몇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