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흘러간 노래
추억을 가득 담은
노래에 심취하여
LP 판 닦고 손질
깨끗이 정리하면서
지나간 날들의 추억
끄 때를 돌이켜 보는
요즈음 젊은이들은
LP 판 매력 모를 듯
오래된 판에서 들리는
잡음도 정겹게 들려
세월이 흐르면 누군든
무엇이든 아쉬움 남겨
옛것 그 맛과 멋에 취해
때때로 옛 물건 찾는
옛것은 옛것대로의
아름다움 간직한다는
단풍놀이
어느 마을 연식 있는
어른들 가을 나들이
단풍 구경 간다고
김밥에 시루떡에
달달한 음료수도 한 병
그렇게 담아 등에 매고
마을 공터에 모였는데
마침 동네 이장이 부른
자동차가 달려오고
그렇게 단풍 구경 출발한
그토록 푸르던 잎들이
곱게 물들어 눈 호강
그 아름다움에 모두
감탄하는 가을풍경
어른들 곱게 단장한
옷매무새도 단풍처럼
힘들고 고달픈 세상을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남은 앞날이 늘 건강하고
또 즐거움만 가득하기를
전화 교환원
일개 면에 하나씩
교환대에서 연결해준
초창기의 전화 교환대
수화기 들고 손잡이를
몇 번 돌리면 저쪽
상대편 들려오는
고운 목소리로 어디로
연결을 원하시는지
번호 말씀하세요
관공서는 찾기 쉬운 번호
일반 가정은 가입 순서
차례로 번호가 주어진
지금은 각자 제 손에
하나씩 들고 다니는
핸드폰 하나로 꿈에도 생각 못 했던
참으로 별난 세상 온갖 일 다 알아
그래서 살맛 나는 편리한 세상 된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3818 | 뉘 집 자손 ? [2] | 천재영 | 22/12/01 10:37 | 1186 | 1 | |||||
93817 |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날 산책 | †촘갸늠† | 22/12/01 09:20 | 993 | 1 | |||||
93816 | 愛誦詩抄 - 373 | 상크리엄 | 22/11/30 11:32 | 1170 | 1 | |||||
93815 | 벼락 출세한 이 [2] | 천재영 | 22/11/30 10:52 | 1247 | 1 | |||||
93814 | [가능하면 1일 1시] 입김에 쓴 편지 | †촘갸늠† | 22/11/30 09:20 | 1000 | 1 | |||||
93813 | [BGM] 그의 가방에는 구름이 가득 차 있다 [1] | 통통볼 | 22/11/29 18:49 | 1249 | 5 | |||||
93812 | 통 나무 의자 [2] | 천재영 | 22/11/29 10:56 | 1129 | 1 | |||||
93811 |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비4 | †촘갸늠† | 22/11/29 09:21 | 909 | 1 | |||||
93810 | 알 듯 모를 듯 [2] | 천재영 | 22/11/28 10:49 | 1124 | 1 | |||||
93809 | [가능하면 1일 1시] 뱃속 오른 달 | †촘갸늠† | 22/11/28 09:23 | 910 | 1 | |||||
93808 | 변화를 기다리며 [2] | 천재영 | 22/11/27 11:07 | 1081 | 1 | |||||
93807 | [가능하면 1일 1시] 아가야37 | †촘갸늠† | 22/11/27 09:20 | 942 | 1 | |||||
93806 | 둥글둥글 [2] | 천재영 | 22/11/26 10:26 | 1152 | 1 | |||||
93805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의 결실 | †촘갸늠† | 22/11/26 09:27 | 1027 | 1 | |||||
93804 | 삶은 기다림의 연속 [2] | 천재영 | 22/11/25 10:27 | 1353 | 1 | |||||
93803 | [가능하면 1일 1시] 긴 가을 | †촘갸늠† | 22/11/25 09:10 | 1033 | 1 | |||||
93802 | 좋은 경기였다 [1] | 야간미행 | 22/11/25 00:17 | 1400 | 2 | |||||
93801 | 강촌에 살고 싶은 [2] | 천재영 | 22/11/24 10:40 | 1253 | 1 | |||||
93800 | [가능하면 1일 1시] 한 켤레 사랑 | †촘갸늠† | 22/11/24 09:38 | 1087 | 1 | |||||
93799 | 직업엔 귀천 없다 [2] | 천재영 | 22/11/23 10:41 | 1390 | 1 | |||||
93798 | [가능하면 1일 1시] 비가 온다40 | †촘갸늠† | 22/11/23 09:26 | 1067 | 1 | |||||
▶ | 흘러간 노래 [2] | 천재영 | 22/11/22 10:29 | 1321 | 1 | |||||
93796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21 | †촘갸늠† | 22/11/22 09:24 | 1101 | 1 | |||||
93795 | 청실 홍실 [2] | 천재영 | 22/11/21 10:37 | 1331 | 1 | |||||
93794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에 깬 봄 | †촘갸늠† | 22/11/21 09:22 | 1091 | 1 | |||||
93793 | 점쟁이들의 거짓말에 속지마세요 [1] | ㅅㅅㅁ | 22/11/20 14:10 | 1452 | 1 | |||||
93792 | . | ㅅㅅㅁ | 22/11/20 14:10 | 1245 | 0 | |||||
93791 | 건강 관리 (몸매 관리) [2] | 천재영 | 22/11/20 10:14 | 1587 | 1 | |||||
93790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20 | †촘갸늠† | 22/11/20 09:07 | 1068 | 1 | |||||
93789 | [BGM] 나에게는 이제 남아있는 내가 별로 없다 | 통통볼 | 22/11/19 18:12 | 1329 | 6 | |||||
|
||||||||||
[◀이전10개]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