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방금 학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본것 입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본인, 집으로가는 버스에 올랐었드렜죠.
한 2정거장 지났나? 갑자기 초딩 두녀석이 타는것 입니다.
그중 한녀석은 파란색 츄리닝 바지에, 긴팔 체크무늬 남방을 바지속에 고이 넣고, 한밤중에 선캡(맞나..? 왜 그 아줌마들 얼굴 전체 가리는... 모자있잖아요. 앞챙만 있고.. 재질은 검은색의 불투명한 플라스틱.. 이해못하면 낭패 -ㅁ-)을 떡하니 쓰고 타더군요...
탑승과 동시에 사람들을 이리저리 헤치고 뚫으며 제가 서있는쪽(뒷문)으로 오더군요.
본인, 몸이 조금 고단했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조금 의기소침해 있는데...
제 등뒤로(즉, 가방뒤에서)오더니만 초딩녀석이 "야, 저기에 앉자!"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 보니... 너무나도 당당하게 뒷문의 계단에 턱하니 앉더군요 -ㅁ-;;;
정말 디카&카메라폰이 없는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제친구랑 같이 "야야, 봐봐라. 베스트간다."라고 하면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데....
어떤분이 벨을 띡하니 누르시고 내리시더군요... 다행히도 초딩놈들이 한쪽으로 좀 몰아서 앉아 있어서 옆쪽으로 우째우째 내렸는데...
그 초딩놈들이 다리를 적외선 감지기(있는거 아시죠..?)에 걸치고 있어서.... "뻬~"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대략 5초간... -ㅁ-;;
그제서야 뒤를 본 기사아저씨 "야 임마! 다리 올려라!" 라고 고함을 치자.. 그녀석들 이제서야 자리에서 일어 납디다.
정말 황당..;;;
하지만 거기서 끝난게 아니였드렙죠!!!
왜, 그 버스 출구쪽에서 가장 가까운 의자와 출구 기둥 사이에는 사람 하나가 들어가서 가로지른 기둥에 걸쳐 앉을수 있는곳이 있지않습니까?
거기에 둘이 사이좋게 들어가서... 이야길 하더니만...
출구에서 가장가까운 자리, 즉 그놈들의 바로 앞자리에 앉은사람이 자리에서 일어 나는것입니다.
그와동시에, 정말 아줌마들은 물론이거니와, 정말 엄청난 속도로 사람들을 뚫고 그 썬캡쓴 초딩 녀석이 떡 하니 앉더군요.
그리고 친구처럼 보이는 다른초딩의 손을 억지로 끌어당겨 한의자에 두명이 앉더군요 -ㅁ- 의자가 다소 위태해 보이덥디다. 썬탭쓴 꼬마가 좀 덩치가 있는지라..;;;
의자에 앉더니만 둘이서 심도있는 토론을 마구 하더군요..
이야기의 즉슨, 한놈은 불교를 믿고, 한놈은 기독교를 믿는데.. 불교놈은 해탈에 대해서 열강을하고... 기독교놈은 천사와 악마등등.... 일장 연설을 합니다 -ㅁ-
정말 그순간, '아 저녀석들, 햏력이 높다. 우리보다 높은 차원의 정신세계에서 노는구나. 조만간 듷햏할것이다. 포스가 높다'라는 생각을 했죠;;;
헌데 그 토론도 대략 5분정도 이어지더니만... 갑자기 기독교놈입에서 '데빌'이란 말이 나왔고...
대화는 너무나도 자연스레 '철권'으로 넘어가더군요 -ㅁ-
진의 5단콤보를 아느냐, 잭의 파닥파닥필살기 등등에 대해서 이야길 한창 하더니만...
으잉?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맥'이라는 케릭터가 등장 하는것입니다...
'맥? 맥이란 케릭터도 있나? 피시판에 히든피슨가?'하면서 머릿속으로 이생각 저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순간, 머릿속을 지나간 영상 하나...
화랑의 등에는 '맥'이라고 적혀있다는 것!!! -ㅁ-;;;
결국 그들이 내앞에서 쌓은 포스와 햏력은 그 '맥'이라는 단어 한방에 무너 졌드랩니다;;
허허 난감....
.. 쓰고보니 별로 재미가 없군 -ㅁ-;; 어때요?
본인의 사진이 절대 아님!!!!!(본인은 남자)
역시 본인이 아님.(최강 유우나 코스프레~)
이것이 바로 유우나~!!! >_<
이것도 유우나!! (이뻐이뻐~!!)
세이아이디 : BenzCLK55 <-------┐
│---누구든 좋으니까 아는척해주세요~
MSN : [email protected] <--┘
생일 : 아래의 백문 백답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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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문 백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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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성은 박씨요, 이름은 전세계 책에 한번씩은 나오는 단어!
2. 생년월일 - 88년 1월 20일생
3. 키 - 1XXcm.. 대략 작다. -_-;;
4. 몸무게 - 53kg~56kg을 왕복... 대략 54kg
5. 혈액형 - A형..
6. 발치수 - 260~265 신으면 좀 남는다 -_-;;
7. 이름의 뜻 - ....지혜를 나무와 같이 온세상에 심어두고서 가꾸어라..?!?!
8. 취미 - 음악듣기, 잠자기, 책읽기, 말도안되는 외국어 작문하기, 흥얼거리기..
9. 특기 - 길가며 혼자 공상... -_-;;
10. 종교 - 불교
11. e-mail - [email protected] <-바이러스 태지로 할려고 했는데 오타났다. 젠장 -_-
12. 성격 - 소심. 쪼잔. 잘삐짐. 낯선이에게 쉽게 접근 못함..
13. 어렸을 적 꿈 - 치과의사
14. 지금 원하는거 - 돈! 돈!
15. 죽어서 다시 환생 한다면 - 지금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고싶다.
16. 이제 살날이 딱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면 -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날에는 바다위에서 작은 배를 타고 그위에 누워있고 싶다.
17.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 정말고마워요. 저, 앞으로 잘할께요.
18. 용돈 - 막 퍼다가 쓴다 -_- 기본 4만원?
19. 자신이 즐겨 입는 옷 스타일 - 나름대로 캐쥬얼 -_- 요새는 고딩생활에 푹 쩔어서 스타일 없다.
20. 보물 1호 - 일본 배낭여행 갔을때 모아온것.
21. 현직업 -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22. 세상이 미울 때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3.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 - 라이언일병구하기, U-571
24. 좋아하는 책 - 만화책, 베르나르베르베르-개미, 생떽쥐베리-어린왕자
25. 자주가는 장소 - 학교<-(책방)->집. 가장 정상적인 고등학생이다.. 아닌가?!?!
26. 이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 - 이반? 이반이 뭐지?!?! -_- 러시아인 인가?
27. 이상형 - 귀엽고 똑똑하고 말이 많지 않은여자. 착한여자. 키는 나보다 작아야.. 쿠,쿨럭 -_-
28. 첫사랑 - 부정하고싶다. 그때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29. 첫키스 - ..여자손도 못잡아 봤는걸..?
30. 좋아하는 연예인 - 김C.(서태지, 넬이라 적고 싶지만 그들은 연예인이 아니다. 음악가다.)
31. 가장 최근에 받아본 선물 - 의류
32. 가장 못나왔던 시험점수 - 평균77점. 수학 48점. -_-
33. 좋아하는 음식 - 면&육류
34. 좋아하는 노래 - 신나는곡... 축축처지는 노래&사랑노래 좋아하지 않는다. 아, 노랫말이 좋은곡!
35. 사랑과 우정중 하나를 택하라면 ? - ..그런 선택의 기로앞에 서지 않기를..
36. 넓은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한마디 - 아아아아악!!!!!
37. 사기결혼을 당했다면 - 베트남 여성이랑 상의해야지...
38. 스토커가 붙는다면 - 그 스토커를 스토커 할것이다.. 반가워라~~
39. 사귈수 있는 최대, 최하 나이 - 위로1살, 아래로 4살 -_-
40. 애인 유,무 - 없다 -_-
41. 담배 - 기관지 나쁜 아버지를 닮아서 태어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로 안핀다 -_-
42. 제일 미운 사람 - 박XX, 김XX, 주XX, 하XX.. 후 말도 마라. 많다!
43. 가족소개 - 아버지 어머니 누나
44.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 ...역시 염장질인가 이것도? -_-
45.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일 - 살아있다는것.
46. 가장 슬펐던 일 - 부모님의 눈물.
47. 가장 후회스런 일 - 여태까지 살아온것.
48.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 - 솔직해지자. 돈이 최고다.
49. 존경하는 사람 - 부모님, 서태지
50. 생활 신조 - 없다.
51. 자기가 제일 멋있어 보일때 - 멋진말을 던지고나서 애들이 호응할때.. -_-
52. 변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훗, 심도있는 우리만의 세계를 논해볼까?
53. 백문백답을 쓰고 있는데, 다시 일번으로 돌아간다면? - 난감;;; (저장 클릭)
54. 자신만의 캠 잘 찍는 요령 - 캠찍어본적이 없지, 아마도?
55. IQ - 134
56. 지금 최대의 고민/불만 - 공부왜안하냐고! 왜 스타 연패하냐고!
57. 주량 - ...(한모금 이상)마셔본적이 없다.
58. 술버릇 - 없다.
59. 여태까지 사귄 사람의 수 - 없다. 없다. 없을것이다.
60. 지금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 등수 내앞에 있는놈들 -_-
61. 듣기 싫은말 - 내가 싫어하는놈한테 뭔말을 듣던지 다 싫다.
62. 동생어때? - 동생 좋지~
63. 주로 모하고 놀아? - 게임.
64. 무인도에 가지고갈 3가지 - 책, 침착성, 불
65. 양다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다리몽디를 확 끊어뿔라. -_-
66. 애인이 바람을 폈다면 - 내가 못난것이니 뭐... 사라져 줄께..
67. 잘 때 입고 자는 옷 - 츄리닝 바지&팬티 -_-
68. 주로 집에서 하는 것 - 게임, 오유질, 잠, 식사 -_-
69. 스트레스 해소법 - 잔다, 신나는 노래 듣는다.
70. 삶은 - 글쎄?
71.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것 - 지나치게 무식한티 내는놈.
72. 딱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 - 말하는대로 대 되어라!!! -_-
73. 사용하는 향수- 육즙의 액기스 -_-.. 고로 쓰질 않는다 이거야.
74. 사용하는 샴푸- 엄마가 주는대로...;; 미용실을 하시는지라 '아모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샴푸
75. 지금하고 있는 차림새 - 츄리닝&반팔티
76. 평소 통신 시간 - 그날 컨디션&부모님의 눈치에 따라.
77. TV 시청시간- 안본다~3시간?
78. 저번달 통신 요금 - ...폰없다. -_-
79. 지금 생각나는 것은 한단어로 - 시험기간
80. 춤솜씨 - 죽는 그순간까지 나이트는 딱 한번만 갈것이다.
81. 노래방 18번 - 휘성'안되나요'
82. 지금 길을 걷다가 10억을 줍는다면 - 돈세탁!!!
83. 수면 시간 - 7시간. (기록은 21시간)
84. 고치고 싶은 곳 - 주어진대로 살래 그냥;;
85. 자신의 단점 - 다혈질. 솔직하지 못함.
86. 좋아하는 동물 - 큰개. 고양이. 송아지. 소. 매(-_-)
87. 동물로 태어난다면. 어떤동물로 태어나고 싶은지 - 고래 (똘똘이가 아니라!!!)
88. 사랑이란 - 사람.
89. 휴일에 하는일 - 잠, 컴퓨터, 잡일 -_-
90. 어느날 친구가 고백해 온다면 - 잠깐만 기다려 달라하고 공중전화로 돌진, 친구전화번호 누른뒤에 상황설명. 어떻게해야 할지 조언을구한다;;
91. 잘하는 욕 - 새X
92. 좋아하는 계절 - 여름
93. 잘하는 행동 - 공상. 음악에 맞춰 움찔움찔 -_-
94. 잘하는 말 - 욕. -_-
95. 하루 일과 - 어디서든 먹고자고논다.
96. 제일 친한 친구 - 발렌타인, 배XX, 진XX
97. 같이 다니기 편한 사람 - 위에 3놈.
98. 콤플렉스 - 존재 그 자체. -_-
99. 하늘에 대한 자신의 생각 - 비온뒤 모습 그대로만...
100. 마지막으로 할말 - 다른 사람들이 이걸 봐주지 않는다면 낭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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